영등포구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는 18일부터 1박2일간 강화군 양도면에서 결혼이민자 환경캠프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하는 이번 캠프는 영등포구 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품을 재활용한 도구 제작, 천연 염색, 갯벌 체험, 기마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등포구 결혼이민자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한국에서 주부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의 정신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환경공업신문 www.

서울시 女생태박사 "승진 신고합니다"11일 서울시 공무원 중 최초로 환경 4급(서기관) 자리에 오른 구아미 자연자원팀장 11일 발표된 하반기 승진인사를 통해 서울시 공무원 중 최초로 환경 4급(서기관) 자리에 오른 구아미(여.45) 자연자원팀장은 생태박사로 통한다. 서울시의 환경직군은 그동안 5급이 최상위직이었지만 이번에 4급이 신설됐다. 구 팀장은 서울 우면산의 두꺼비 서식지를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인왕산을 생태경관 보전지역으로 지정하고 고란초 같은 희귀종 서식지를 발굴하는 등 개발 위주였던 서울을 생태도시로 키웠다는 평가를 듣

민자사업… 1일 300t 처리해 전기 생산 경기도 부천시는 음식물쓰레기를 발효시켜 메탄 가스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일 300t의 음식물쓰레기를 박테리아균으로 발효시켜 1만2천∼1만5천600여㎥의 메탄 가스를 생산한 뒤 이를 전기로 만드는 시설을 민자를 유치, 건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8월 중 쓰레기 처리 신기술을 갖고 있는 ㈜폴리텍인터내셔날과 이 회사에 관련 기술을 제공하는 이스라엘의 애로우 에코로지사 등과 사업 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4월께 실시협약

환경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행락인파가 밀집하는 전국 주요 국립공원, 고속도로 휴게소, 해수욕장에서 "CO₂ 줄이기 나부터”를 주제로 하는 홍보 캠페인을 7월28일부터 8월6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에어컨 사용이 증가 하고 휴가 시즌의 차량 정체로 에너지 소비가 더 많아지는 것을 감안하여, 생활속의 에너지·자원 절약을 통해 국민의 "온실가스 줄이기"참여를 높이고자 시행하며, 대상지역은 휴가인파가 밀집되는 국립공원(북한산, 설악산, 지리산, 변산반도, 속리산), 고속도로 휴게소(망향,

자연과 인류가 상생하는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 환경목표, 조직, 환경관리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환경경영체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환경경영이 세계 일류 기업을 만듭니다" Q 환경경영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자연과 인류가 상생하는 환경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목표, 조직, 환경관리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환경경영체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80년대의 환경법규 준수 차원의 현장관리였던 ‘성장중심’의 환경전략에서 시작, 오염물질의 원천적 저감활동을 펼치는 90년대의 ‘성장과 환경의 조화’를 거쳐 환경을 지속성장과

지역별 폐기물 성상에 따른 유형별 MBT시스템 개발 통합 과제 ‘지역별 폐기물 성상에 따른 유형별 MBT시스템 개발 통합 과제’ 수행 성과 및 전망 지난해 4월부터 환경부 차세대 통합 연구 과제인 ‘지역별 폐기물 성상에 따른 유형별 MBT시스템 개발 통합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포스벨(주), 벽산엔지니어링, 서울 산업대학교, 한밭대학교는 1차년도 연구개발의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방향 및 전망에 대한 논의를 지난 5월 23일 개최했다. 이 통합과제는 총 약 30억 원의 예산으로 3차년도에 걸쳐 2010년 3월까지 연구개발을 하게 되는데

중국 전자동세탁기업계의 명실상부한 선구자이며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사업 실천자 1969년에 설립된 강소해사 기계그룹은 40년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산업용 세탁기 전문 제작회사이다. 현재 800명의 직원에 300여명 전문기술 인력을 갖고 있다. 그중 고급엔지니어는 120명이다. 회사의 모든 제품은 직접 CAD 작업을 거친 3D동영상설계로 진행해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고 있다. 2.1억 위안의 고정자산에 ‘海獅牌’ 세탁설비 연간 생산규모는 약 1만1000대이며 중국 내 최대 규모에 최대 품질을 자랑한다. 강소해사 기계그룹은 강소성 장

유사 전시 통합해 글로벌 전시문화 만들어야 “적절한 도전과 응전, 글로벌 마인드와 역량이 있어야 세계 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습니다. 또한 1.5배 이상으로 현재를 업그레이드하지 않는다면 금새 세계시장에서 낙오자가 될 것입니다.” 킨텍스(KINTEX) 김인식 대표이사의 말이다. 매우 깔끔한 외모와 단정한 이미지의 킨텍스 김인식 대표이사는 이곳 전시장의 이미지와 딱 맞아 떨어졌다. 마치 이 전시장은 그를 위해 만들어진 사업장처럼 보이기까지 했다. 그는 적절한 도전과 응전, 글로벌 마인드와 역량이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꼭 필요한 사항이

울산시 동구청은 다음달 8월 1일부터 음식물 쓰레기 수거를 전부 민간에 위탁하기로 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틀에 한번 꼴로 이뤄지던 음식물 쓰레기 수거가 올해는 여름철인 8∼9월 두달동안, 내년에는 7∼9월 매일 수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동구청은 "지금까지는 공동주택를 중심으로 민간업체에 음식물 쓰레기 수거를 맡겼지만 다음달부터는 일반 주택가 등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도 모두 민간수거업체에 위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구청은 이를 위해 동구 전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고 풍산기업과 세명환경 등 모두 5개 수거업

폐기되는 음식물로 동물 사료와 비료를 만드는 음식물 재활용 사업이 일본에서 최근 활기를 띠고 있다. 일본에서 매년 버려지는 음식물은 2천만t에 달한다. 일본 정부는 쓰레기 매립장에 버려지던 이 폐기 음식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2001년 관련법을 제정해 사료나 비료를 만들고 혹은 메탄가스 생산 업체에 제공하도록 유도해왔다. 하지만 농부들이 재활용 음식물을 원료로 만든 사료 사용을 꺼려 활성화되지 못하던 음식물 재활용 사업은 요즘 호기를 맞고 있다. 국제적인 농산물 가격 급등으로 사료값이 비싸지면서 값싼 음식물 재활용 사료를 찾는

(주)이엔이티 여인봉 대표이사음식물류 폐기물의 건조기 사용 이대로 좋은가? (上) 현대인의 가장 큰 관심과 이슈는 역시 “잘 먹고 잘 사는 것”이며, 이를 일컬어 "웰빙(Wellbeing)"이라 부릅니다. 또한 우리의 생존 목표는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단편적인 삶의 질 개선을 홍보하며 우리의 생활공간을 파고드는 제품 가운데 한가지인 음식물류 폐기물 건조기에 대해 생각해 보고 과연 당면한 음식물류 폐기물의 적정처리를 위한 방안에 어떤 것이 있을 수 있는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보고자 이 글을 씁니다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을 느껴봐요!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자원순환 체험학습을 통해 환경사랑과 자원재활용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자원순환홍보교육관(목동 915번지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자원순환 체험교실’은 오는 8월 12일부터 시작하여, 14일, 19일,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까지 각각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양천구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부모님은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자원순환홍보교육관(2655-1652)으로 전

충남 서북부지역 9개 시·군 환경미화원들로 구성된 민주노총 산하 충남공공환경산업노조가 2일 오전 1시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서산시와 보령시 등 도내 서해안지역에 '쓰레기 대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환경노조는 전날 충남지방노동위원회가 제시한 중재안을 거부, 이날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환경노조는 지자체와 사용자측에 대해 ▲올해 임금 9.4% 인상 ▲대법원의 환경미화원 통상임금 관련 판결에 따른 3년간 미지급 임금 61억원 지급 ▲충남도의 청소용역 적격심사기준 개선 등을 요구해왔다. 충남지방노동위원회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태평양홀)에서 '제30회 국제환경기술전'이 열렸다. 국제환경기술전은 환경기술(수질, 대기, 폐기물, 측정분석기), 친환경에너지, 친환경상품, 환경복원에 관한 전시품목 들이 전시됐다. ▲ (주)와이즈산전 ▲ 선진물산 ▲ 지시코(주) ▲ 지시코(주) ▲ e-지엠테크(주) ▲ e-지엠테크(주) ▲ 오에치케이 ▲ (사)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 ▲ Non-CO₂온실가스사업단 ▲ 수생태복원사업단 ▲ 서원환경기술(주) ▲ 서원환경기술(주)의 FTIR Multi Gas Analyzer 시연 장면. ▲

"에너지 절약을 통해 지구촌을 살리자!"◆일 시 : 7월 2일(수) 12시∼14시 ◆주 제 : 1. 기후변화 대응책, 건물에너지의 전략엑션플랜 - 이승복 연세대 교수 2. 신재생 에너지의 개발 - 김용승 본부장(WEO 한국본부, 에너지절약운동본부) 3. 유기물분해기를 통한 생활쓰레기의 재활용 방안 - 高尾征治(일본 九州대학교 공학박사) ◆정부시책설명 : 김경원 기후변화 에너지 정책관◆토 론 : 각 정당 정책위 전문위원 각시도 에너지 관리 담당관 최영엽 박사(한양공대 교수) 김상근 박사(WEO한국본부장)◆공동주최 : 연세행정학회, 기

환경부는 이른바 '쓰레기 시멘트'로 불리며 유해성 논란을 빚어 온 폐기물 재활용 시멘트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시멘트 소성로 (燒成爐) 환경관리 개선 계획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는 폐기물 재활용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재활용 신고제를 폐기물처리업 허가제로 바꾸고 시멘트 제조에 쓰이는 폐기물의 종류와 품질, 사용량 등을 엄격히 관리하기로 했다. 폭발성 물질과 의료폐기물 등 전문적 처리를 필요로 하는 폐기물과 할로겐족 폐유기용제, 폐유독물 등 유해성이 큰 폐기물은 재활용을 금지하고 기존에 부원료나 보조연료로 사용되던 폐기물에

시, 성암소각장서 시간당 45t 스팀 생산…일부 효성에 공급 울산시가 폐기물소각장 폐열로 스팀을 생산해 기업체에 공급하는 시설을 준공했다. 울산시는 23일 생활폐기물 처리장인 남구 성암소각장에 폐열을 이용해 스팀을 생산하는 시설을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이 시설은 1일 350여t의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해 시간당 45t의 스팀을 생산해 일부는 자체적으로 사용하고 시간당 13t 정도를 인근 ㈜효성용연공장에 올해말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또 시설을 확대해 내년부터 2010년까지는 효성 등에 시간당 34t의

전북도내에서 제13회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 행사가 열린다. 전주지방환경청은 오는 5일 오전 11시 전북도청 야외광장에서 공무원과 학생,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의 날 기념식과 지속가능 발전비전 선포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32개 기관.단체가 기후 보호와 에너지절약 분야, 생태자원 보존 분야, 재활용과 폐기물 감량 분야 등 테마별로 환경부스를 설치.운영해 도민의 이해를 돕는다. 4일 오전 10시에는 만경강 발원지인 완주군 동상면 '밤샘'에서 물관리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경

▲ 속초에서 열린 '제3회 2008년 지역환경페어'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연합회(회장 조용진)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설악 한화리조트(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제3회 2008 지역환경페어'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전국 18개소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가 그동안 지역의 환경문제해결을 위하여 추진한 사업의 성과 등을 알리는 자리이며 전국 18개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가 지역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하여 추진해 온 사업성과를 공동으로 발표하고 전시한다. 각 지역의 환경단체,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정보교류와 지역환경개선을 위한 토론

호서대학교(아산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지난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2008년 한국열환경공학회 춘계 학술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사)한국열환경공학회와 충남환경기술개발센터가 주관했다. (사)환경열환경공학회 박현서 회장은 인사말에서 "인류는 지난 세기 동안 산업화를 통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우리 삶은 윤택해 졌지만, 이로 인해 발생되는 각종 유해물질에 의한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상이변 및 질병으로 이제는 폐기물과 환경에 대한 문제가 사회의 가장 큰 쟁점의 하나로 부각되었습니다. 이자리를 통해 폐기물 문제를 효율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