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복사이식.모델식재 동시 도입해 자연식생 재현여성친화 시범도시로 여성.노약자 고려한 공원시설 건설 김포신도시 장기지구에 개울소리, 새소리 가득한 자연의 소리를 담아 자연과 생태가 하나가 되는 외부조경공간이 조성된다.한국토지공사(사장 김 재현 www.iklc.co.kr)는 김포장기지구내에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 경관녹지, 가로수 등을 특화한 김포장기지구 택지개발사업 조경공사를 오는 5월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사업규모 26만 5천평에 총 공사비 약 150억원이 투입되어 내년 5월에 완공될 예정인 이번 조경공사는 김포장기지구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윤맹현)는 27일 미국의 원자력연료회사인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사와 260만달러 상당의 원자력연료 핵심부품 수출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계약 부품은 웨스팅하우스 원자로형의 원자력연료 상.하단 고정체 각 1200다발과 시스템(System) 80 원자로형의 상.하단 고정체 부품 각 300다발 물량이다. 이는 웨스팅하우스사 연료공급 발전소 필요물량의 약 40%에 해당하는 것이다. 상단 고정체는 노심의 상부와 연료집합체를 연결하는 부품으로 노심과 연료집합체가 좌우로 흔들리거나 냉각수 흐름

중국, 베트남에서 2건의 특허 출원...아시아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장준영)는 최근에 취득한 국내 특허 2건을 중국 및 베트남에 각각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를 발판으로 국내폐기물매립기술의 해외진출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가 이번에 중국.베트남에 각각 특허 출원한‘우수배제장치를 구비한 폐기물매립장 및 폐기물매립장의 형성방법’은 매립장의 고르지 않은 침하현상을 고려하고 빗물의 유속을 단계적으로 줄이는 것이 그 핵심으로 집중호우시에도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량의 빗물을 빼낼 수 있는 기술이다. 특히 “중간

엔이씨[036920]는 첨단 친환경 신소재 기술인 나노바이오, 생체 세라믹, 바이오 세라믹 기술을 활용한 상품 개발을 위한 기술제휴 계약서를 ㈜씨엠코(C.M.KOR)와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씨엠코는 기술 연구.개발을, 엔이씨는 제조.영업을 담당할 계획이다. 엔이씨에 따르면 씨엠코는 정부 국책 사업인 생체 세라믹 기술분야에서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하이브리드형' 인공 고관절의 개발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공 : 연합뉴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은 25일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와 생명공학 핵심 원천기반기술 개발, 전문인력 양성, 주요 연구성과 기술이전 및 유기적 협력체제 강화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이 자리에서 학.연 협동연구 석.박사학위과정 설치 협약도 함께 맺었다.두 기관은 앞으로 석.박사과정 운영을 위한 인적교류와 공동연구, 학술.연구 발표회, 정보교환 활성화, 연구시설의 공동 이용 등 폭넓은 교류를 해 나갈 예정이다. 기사제공 : 연합뉴스

두산중공업[034020]은 24일자로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중국 원전에 쓰이는 기자재 공급을 위한 구매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기사제공 : 연합뉴스

아시안게임 유치 계기 개발사업 가속화"회색빛 공업도시에서 푸른빛 레저.관광 도시로" 인천이 2014년 아시안게임 개최 도시로 확정되면서 인천지역 레저, 스포츠 단지 개발 사업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용유도 을왕리 해수욕장 인근에 건설 중인 스카이레져산업(상표등록명)의 `골든스카이 인터내셔널 리조트'는 이날 현재 15%의 공정률을 보이며 공사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총 사업비 1천억원이 투입되는 이 리조트는 지하 6층, 지상 9층, 연건평 1만여평 규모로 16∼116평형 201개 객실과 함께 스파시설, 수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7일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에서 타이어 안전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타이어의 마모상태, 공기압 부족 등 타이어 정비 불량으로 추정되는 차량을 대상으로 무료로 점검을 해주며 정비불량의 유형에 따라 필요한 조치와 함께 타이어의 올바른 사용법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대한타이어공업협회가 지난해 승용차 2천456대의 타이어 검사를 실시한 결과 321대의 차량이 정비 불량으로 확인됐다. 기사제공 : 연합뉴스

국내 최대의 IT연구기관인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학업 성적이 우수한 불우 학생돕기에 앞장서고 있다s.ETRI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올해 선정한 학생 22명에게 최근 '사랑의 장학생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ETRI는 임직원 1천350여명이 `사랑의 1구좌(구좌당 5천원) 갖기 운동'을 통해 매월 일정 금액을 모금(연간 1억4천만원), 학업이 우수한데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가운데 `사랑의 장학생'을 선정하고 있다.ETRI는 1999년 IMF 경제위기때 이 운동을 시작해 8년만인 현재 10억5천여만원을 모금

LG생명과학[068870]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사의 인성장호르몬(제품명: 밸트로핀)이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공시했다.이 회사는 2005년 12월에 FDA에 인성장호르몬 1일 제형에 대한 허가 신청을 냈으며 작년 11월 조건부 허가를 받은 바 있다.회사측은 "독자적으로 FDA 허가 과정을 수행해 글로벌 허가능력을 확보했다"고 자평했다. 기사제공 : 연합뉴스

동양종금증권은 25일 금호석유화학[011780]에 대해 영업실적 개선과 차입금 축소 등 기업가치 상승 요소가 확인됐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5천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했다.황규원 애널리스트는 "2007~2009년의 V자형 영업실적 개선에 대한 전망을 목표가에 추가로 반영했다"며 "이 기간 평균 영업이익은 1천689억원으로 2006년과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94%, 2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또 "제2열병합발전소는 2009년4월 가동을 시작해 253억원 규모의 추가 영업이익을 발생시킬 것"이라며 "

높은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들은 다른 기업들이 이뤄낸 성과를 과감하게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LG경제연구원의 유호현 선임연구원은 12일 `한국의 高성과 기업들이 주는 교훈'이라는 보고서에서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전과 이후의 매출액, 영업이익률 등을 분석해 훌륭한 기업을 선정한 결과, 이들 기업은 몇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그 특징으로 ▲적절한 시점에 적극적인 변신 ▲다양한 성장축 ▲핵심역량에 대한 과감한 투자 ▲외부역량 활용 ▲하나되는 조직문화 등을 꼽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고객의 요구가 다양

"실적따른 차등인사 확산"..퇴출제와 병행 '무능 공무원 퇴출'이라는 '채찍'을 통해 공직사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인사개혁을 추진 중인 서울시가 이번에는 우수 직원에게 성과 포인트를 줘 승진과 해외연수 등에서 우대하는 `당근'을 내놓았다.서울시는 우수 공무원에게 다양한 인사상 혜택을 주는 `성과포인트제'를 마련, 올 상반기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성과포인트제는 항공사의 마일리지와 비슷한 제도로, 서울시 4급 이하 공무원중뛰어난 업무 실적을 올린 직원에게 포인트를 줘 승진, 수당 등 여러 혜택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

최도석 사장 "지식ㆍ정보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하는 것"최고경영자에서 고졸사원까지 창조경영 습득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주창한 '창조경영'이 삼성 조직에서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11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최근 그룹은 임원진을 시작으로 이건희 회장의 창조경영 의미를 정립하고 실천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작업을 시작했다.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이 지난달 29일 임원들에게 창조경영 특강을 실시한 데 이어 10일에는 경영지원총괄 최도석 사장도 창조경영의 의미를 임원진에 전달했다.최도석 사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창조경영은 기존의 지식과

충남도는 11일 삼성토탈, 서해도시가스와 대산지역 석유화학단지에서 산업부산물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산업용 연료로 이용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해각서에는 석유화학사인 삼성토탈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이 지역 도시가스사인 서해도시가스를 통해 인근 산업체에 연료로 공급하는 것으로 돼 있다.또 도는 이 사업이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인프라 시너지 향상을 위한 대표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서해도시가스는 한국가스공사의 천연가스를 인근 산업체에 공급하던 것을 내년 6월 이전까지

삼성물산 상사부문(대표 지성하)은 '신(新)문화 웨이브'라고 이름붙인 직장문화 변화운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이에 따라 매주 금요일에는 임직원 모두가 비즈니스 캐주얼(Friday Casual) 차림으로 일함으로써 창의를 높이고, 매월 셋째 금요일에는 퇴근 후 부서별로 봉사ㆍ문화활동(New Culture Day)을 해나가기로 했다.또 5월에는 각종 분야에서 최고 기록에 도전하는 '물산 기네스'와 회사 비전 등 경영관련 퀴즈 달인을 뽑는 '도전 물산벨'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토론ㆍ학습문화 확산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

파키스탄 7개 시(市)의 시장, 폐기물 담당 공무원과 세계은행 관계자 등이 수도권매립지에서 선진 폐기물 처리 기술교육을 받는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파키스탄 공무원과 세계은행 관계자 등 40여명이 9일 매립지공사를 방문해 13일까지 한국의 선진 폐기물 처리기술 교육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매립지공사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과 함께 파키스탄 펀자브 주에서 진행하고 있는 `고형폐기물관리 공동조사사업'과 관련돼 이뤄지게 됐다.초청된 파키스탄 7개시 시장단과 세계은행 관계자 등 9명은 환경부 관

KCC는 친환경 천장재인 '마이텍스-청아람'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 제품은 새집 증후군 주범인 포름알데히드를 흡착, 분해하는 특수 도료를 써서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또한 흡음성 등이 뛰어난 무기질 섬유를 사용했기 때문에 학교, 사무실, 백화점, 병원, 상가 등 공공시설물에 적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회사 관계자는 "친환경 건축자재는 소비자 관심 증가로 건설업계에서도 매년 사용량을 늘리는 추세"라면서 "'마이텍스-청아람'을 필두로 신개념의 친환경 건축자재를 지속적으로 내놓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새만금 방조제 사업이 이번에는 새만금 내부 개발을 담보할 특별법 제정 문제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달 5일 전북도는 그동안 논란이 됐던 개발 입안권자를 전북도지사로 하고 국제투자자유지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완화하는 등 일부 사안을 수정해 새만금지역을 환경친화적인 복합도시로 개발하기 위한 새만금종합개발특별법안(총 9장46조)을 확정, 발표했다. 종합개발계획의 승인과 개발예정지역 지정, 실시계획 승인 등은 농림부 장관에 귀속시키고 필요할 경우 도가 새만금 토지를 무상 또는 저가로 임대받을 수 있도록 규정해

올 12월까지는 원하든 원치 않든 사회 각 분야에서 대선의 영향을 받게 된다. 대선 이후로 미루는 신규사업도 있을 정도다. 올 대선 표심 잡기 정책 전략에서는 ‘그린 표심’ 잡기가 많이 쏟아져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본지 지난 2월호에 세계 최초로 녹색당 출신의 정치인 요슈카 피셔에 대한 소개를 했었다. 요슈카 피셔 본인 자체도 환경에 대한 관심보다는 정치에 입문하기 위해 녹색당을 선택했지만 환경부장관과 부총리 겸 외무장관을 지내며 많은 환경정책을 입안시켜 독일의 환경정책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또 영국에서는 토니 블레어 이후 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