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계학회는 대전유성호텔서 2010년 하계 학술대회 및 제3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하계 학술대회는 5개 분야 총 68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학술대회 특별강연에서 녹색성장 위원회 에너지정책팀 정은영 과장은 ‘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5개년 계획’ 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정창주 서울대 명예교수는 ‘농업기계화에 대한 회고와 발전을 위한 조언’을 주제로 “농업기계학회의 발전을 위해 정체성의 재정립과 전문성의 강화, 산학협동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농림수산식품부 이범섭 사무관은 ‘농기계산업 선진화방안을’ 소개하며 “

노외기계시스템(28편) CRDI 디젤기관에서 비에스테르화 바이오디젤 적용연구 벌채부산물 압축화 장치 배추 수확기 개발방안 연구-배추수확작업 현장조사-배추수확기 개발방안연구 -배추수확기 개발 모델의 경제성분석-사후봉사업소의 농업기계 수리실적 분석 농업기계 안전사고 실태 및 예방대책 트렉터 전조등 배광성능 특성 연구 차륜 침하를 이용한 정격원추 지수 예측에 타이어 공기압이 미치는 영향평가 트렉터 기계식 변속기의 자동화를 위한 전자식 엑추에이터의 위치 제어 시뮬레이션 개발 트렉터의 하이브리드 기술적용을 위한 시뮬레이션 모델에 관한 연구

지난 달 18~19양일간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정책학회(회장 김인철) 학술대회에서는 농촌진흥청 기획세션을 열어 농촌진흥청 조직혁신의 성과와 과제, 국립축산과학원의 책임운영기관 운영 우수사례에 대한 행정학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날 농진청의 조직혁신 사례를 발표한 박용성 교수(단국대)는 존폐기로에 섰던 농진청이 지난 2년간 인사쇄신과 함께 기능·조직, 사업·제도, 일하는 방식을 전면 혁신하여 농진청이 현장기술수요에 집중하고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와 고객을 강조하는 조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론자로

① 농기계는 늘 안전한 상태에 놓고 장비 점검하라 벨트, 체인, 탈곡장치, 경운기날 등을 점검할 땐 반드시 엔진을 꺼야 한다. 작업기를 들어올린 상태에서 정비할 땐 반드시 받침대를 설치해야 한다. ② 자신을 너무 믿지 말고 신중한 자세로 작업하라. “나도 언젠가 사고를 당할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선 안된다. 작업 땐 늘 초보자란 생각으로 신중하게 작업해야 한다. ③ 농사일을 할 땐 알맞은 복장을 갖춰라. 헐렁한 옷이나 소매가 긴 옷 등은 입지 말아야 한다. 신발은 미끄럼방지 처리가 된 안전화를 신고 긴 머리는 뒤로 묶거나 모자 속으

농촌진흥청은 신청한 민원이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이 가능하고, 처리과정을 문자메시지와 메일로 받아볼 수 있는 신호등체계의 민원이력추적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민원이력추적 신호등 체계는 민원처리과정을 신청, 접수(주황색), 진행(노랑), 완결(녹색) 등 4단계로 구분하여 내민원이 어느 단계에서 처리되고 있는지를 알려준다는 것이다. 이로써 농약품목 등록 등의 서식 민원은 민원처리기간이 짧게 30일에서 길게 180일 소요되기 때문에 처리과정이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지를 알려주게 돼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결하게 됐

결핵이나 A형간염, 볼거리(유행성이하선염) 등 후진국형 질병들이 2000년대 들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고 한다. 증가속도가 우려할 만한 수준이다.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결핵의 경우 지난해 환자 수가 3만5천845명으로 4만5천925명을 기록했던 지난 1993년 이후 가장 많았다고 한다. 결핵환자 증가세는 올해도 계속돼 5월 1일 현재 1만3천635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2명, 2008년 동기와 비교하면 무려 2천742명이나 증가한 것이다. A형간염 환자는 2001년 105명에 불과했으나 2006년 2천8

여소야대ㆍ진보교육감엔 "합리적 토론하면 원칙 공감" --'재선 성공' 오세훈 서울시장 인터뷰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6일 서울시의원은 물론 생각이 다른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앞으로 야당 의원과 시민단체, 야당을 지지한 젊은계층 등과 시간을 보내고, 일반 시민과 정례적인 만남을 갖는 등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시의회의 '여소야대' 구조에서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합의를 이끌어낼 것이며, 그게 바로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내린 명령"이라며 "그러나 원칙을

캠페인공모 제11회 아름다운숲전국대회 "희망의 숲을 찾습니다!"■ 참가자격 숲과 나무를 사랑하는 개인, 단체, 기관 ■ 참가분야 _ 아름다운 전통마을숲 _ 아름다운 시민의숲 _ 아름다운 천년의숲 _ 아름다운 학교숲 ■ 응모기간 2010년 6월 21일(월) - 7월 20일(월) (마감날짜 우편 소인 유효) ■ 시상내역 아름다운 생명상 (1개소) _ 상패 및 상금 300만원과 표석설치, 신청자 상금 10만원 아름다운 공존상 (총 3개소) _ 상패 및 상금 100만원과 표석설치, 신청자 상금 10만원 아름다운 어울림상 (부문별 2개소)

-농기계산업에 불필요·불합리한 제도 등 건의사항 접수 중 농촌진흥청에서는 농업·농촌 현장의 규제나 불합리한 제도 등을 연중 접수받고 있다. 규제개선제도란 농업인과 농산업체에게 과도한 비용과 부담을 안겨주는 불필요한 제도, 기대 효과보다 역효과와 부작용이 더 큰 제도, 시대에 뒤떨어져 농업인의 법의식만 경감시키는 제도, 행정편의 위주의 탁상행정 제도 등을 접수받아, 규제개선 과제로 발굴하여 개선하고자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좀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규제개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서 농촌진흥청은 현장 방문, 전화·인터넷, 수요조사 국민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청계천 생태계 현황을 거짓으로 발표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서울시는 지난 2월 '청계천 동식물, 복원 전보다 8배 늘었다'는 보도자료를 내고 청계천 생태계의 안정과 청계천만의 건강한 먹이사슬 정착이 확인됐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서울시가 처음으로 발견됐다고 홍보해 온 줄납자루나 가시남지리 같은 고유 어종은 조개에 산란하는 어종이기 때문에 조개가 없는 청계천에서는 서식 자체가 어렵다고 주장했다. 또 갈겨니는 섬진강에서만 서식할 수 있고, 갈문망둑도 강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수역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중국 상하이 엑스포에서 한류 열풍이 거세게 분다고 한다.지난달 26일 한국의 날을 계기로 엑스포장 내 한국관 입구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관객들이 3시간 이상을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한다. 이 같은 인기엔 매머드급 규모와 첨단 전시물이 큰 몫을 했다. 엑스포 참가국 192개 가운데 중국을 제외하고 국가관으로서는 가장 큰 규모다. 부지 넓이만 축구장의 3분의 2 정도인 6160㎡다. 규모뿐 아니라 한국관이 내세운 가장 큰 특징은 한글의 자모를 본뜬 독특한 외관이다.2층으로 이루어진 한국관 내부에는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한국의 전

4대강 사업이 시작된 지 반년 가까이 흘렀지만, 찬반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4대강 사업은 20조2천억원이 투입되는 `단군 이래 최대 국책사업'이라는 말을 듣는다. 정부는 만성적인 홍수 피해를 근원적으로 막고, 장차 심화할 것으로 우려되는 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절실히 필요한 사업이라며 지난해 11월 공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단체들은 생태계 파괴, 수질오염 악화 가능성 등을 제기하며 사업 중단과 함께 사업의 당위성 자체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아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형국이다.

청국장에 살아있는 각종 효소와 청국장균이 우리의 몸에 들어가면 소화활동을 활발하게 돕고 청국장이 지니는 섬유와 더불어 뱃속을 깨끗하게 청소해 줍니다.야쿠르트 등의 젖산균 음료의 균수와 비교해 보면, 1g의 청국장에는 10억개 이상의 균이 있는 반면, 유산균 음료 1g 중에는 100만개의 균이 있습니다.게다가 유산균과 청국장균의 장내 생존률을 비교하면, 유산균인 30% 미만인데 비하여 청국장균은 70% 에 육박합니다. 즉, 많은 균수를 지니고 있으며 생존률이 높다는 것은 그 만큼 효과가 크다가 할 수 있습니다.위장 내에는 젖산균과 같

남해안에 24.3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경제.물류.휴양 허브로 개발된다.국토해양부는 지난 18일 남해안권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계획인 ‘남해안권발전 종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 계획은 부산 · 경남 · 전남 해안선에 연접한 35개 시 · 군 · 구의 총 16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부산 진도 거제 등 3곳에선 오는 10월부터 시범사업이 착수될 예정이다. 관련 지자체들이 개발 밑그림을 그리고 중앙부처와 협의해 계획이 수립됐지만, 과거 S프로젝트(서남해안개발사업)나 J프로젝트(서남해안복합레저도시개발)처럼

찜통더위와 지루한 장마가 걱정스러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욱 걱정스러운 것은 여름 불청객으로 불리는 식중독이다. 식중독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점에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문제의 심각성을 간파한 때문인지 단체급식이나 유통업체들은 일찌감치 하절기 식중독 예방책을 마련하느라 부산하다.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선 식품매장을 특별관리 중이다. 단체급식 업체들도 비슷한 상황이다. 더위에 취약한 음식을 메뉴판에서 뺐고, 식품검사기관을 내세워 식중독 유발균을 정기 검사하고 있다.식중독 사고의 피해자는 매년 수천명을 넘는 것으

농산물 건조는 장기간 보관, 이송 용이성 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식품의 보관방법중 하나이다. 과거에는 태양열 및 바람 등을 이용한 자연건조가 대부분이었으나 근래에는 열풍 증기, 인공광등을 이용한 인공 건조장치가 사용된다. 이러한 농산물 건조를 하기 위해 개발된 많은 인공건조기들은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유가가 상승하면 할수록 에너지절감에 대한 기대치는 더욱 높아진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요즘과 같은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를 최대한 절약하고 고효율의 건조기 개발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 맞추어 국립농업과학원은

세계적으로 에너지 절감과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해 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개발이 국가적인 화두다. 농업분야에도 지열 펌프와 목재용 펠릿으로 에너지를 절감하고 신재생에너지로 정착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농업분야의 에너지 절감 연구와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초보단계에 머물러 있다. 이에 농림수산 분야에서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하고 에너지이용합리화(ESCO)사업을 도입하기 위한 정책 추진현황과 향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농어업 에너지절감 정책의 방향과 실천과제 “대규모 자동화 온실 지열시스템 보급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내 총 생산액(GDP)은 1,063조원으로 세계에서 15번째이다. 이중 농립어업의 GDP는 약 25조원으로 2.3%를 차지한다. 도·소매업이 7.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다음으로는 부동산 및 임대업, 금융보험업, 공공행정 및 국방, 전기 및 전자기기 제조업, 교육서비스업 등의 비중이 높다. 음식점 및 숙박업이 2.2%로 농림어업과 비슷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20 G20 서울 정상회의’가 11월에 개최된다. G20국가의 농림어업 GDP비중을 살펴보니 인도나 중국 등 몇몇 나라는 1

금년 봄의 이상기온으로 인하여 과일을 비롯하여 수많은 농작물의 생산에 커다란 타격을 주게 되리라 한다. 생산자에게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다수의 미래학자들은 농업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맞추어 농업기술도 한 차원 높게 빠르게 발전되어야 만이 인류가 지속적이고도 안정적으로 살아나갈 수 있는 토대를 가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지구상에 인류가 존재하는 한 농업은 인류의 생명 줄이고, 농자(農者)는 여전히 천하의 대본(大本)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면서 농업환경은 예전과 같지 않아 수많은 도전과

-농업생산시스템 자동화·로봇화로 동·식물 생산 공장 등 기반기술 개발-원료 농축산물 안전성 향상·신선도 보존 기계기술 개발 부가가치 높여◇ 우리나라의 농업기계화 우리나라는 1971년에 처음으로 농기계 산업의 육성을 포함하는 농업기계화 사업 5개년 계획수립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다. 1977년부터는 봄과 가을철의 노동피크를 해소하기 위하여 벼농사의 이앙 및 수확작업 기계화가 추진됐고, 1978년에는 농업기계화 촉진법이 제정됐으며, 1979년에는 농촌진흥청 내에 농업기계화 연구소 발족, 대학에는 농업기계학과가 설립됐다.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