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설훈의 주최로 지난달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축산분뇨처리와 악취문제 해결 위한 세미나,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 행사를 통해 전국 84개 자원화센터들의 고품질 액비생산기술을 보급해 공동자원화시설이 정상화 및 경종농가 작물생산성을 제고하는 친환경자연순환융복합농업 정착을 위해 본 세미나를 통해 전 축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사)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와 (사)한국축산컨설팅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국 공동자원화시설 운영으로 인한 악취저감, 고품질 액비생산으로 경축(경종농업-축산)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경종농가 직물생산성을 제고하는 친환경자연순환융복합농업의 정착을 시도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함으로써 축산분뇨의 처리와 악취저감 및 고품질 액비생산기술을 공유하고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간 불신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맑은 물과 공기를 줄수 있다는 믿음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관계자들은 축산업계 가축분뇨와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투자의 필요성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각종 조사.분석 및 연구과제, 시범사업 등이 조속히 수행돼야 함을 제기했다.

김해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