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환경포럼 창립 24주년 기념 정책대토론회 개최
국회환경포럼 창립 24주년 기념 정책대토론회 개최
  • 이상은
  • 승인 2018.05.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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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뉴스] 이상은 기자 = 국회환경포럼 창립 24주년 기념 정책대토론회가 4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정부의 탈원전.탈석탄 에너지전환 정책기조에 따른 신재생에너지(풍력, 태양광, LNG등)확보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우드펠릿 수입에 대한 국부 유출등이 이슈화됨으로써 국내 바이오매스(억새, 케나프, 잔목, 임지부산물 등)자원으로의 전환 비중을 최대한 높여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관련제도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권은희(바른미래당) 국회환경포럼 회장은 서면 인사말에서 "요즘 국민의 최대 관심사인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바이오매스 자원활용 촉진방안 정책대토론회를 갖게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토론을 통해 효율적인 대책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필요하다면 법제개선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목제펠릿은 환경문제로 대두된 폐기물을 이용하여 만든 바이오-SRF와 유해물질에 오염되지 않은 목재로 만든 깨끗한 원료이다.매년 산림에서 숲 가꾸기, 입목수확, 산지개발, 병충해 피해목 등 많은 나무가 벌채되고 있지만 가지 등 부산물의 대부분은 경제성이 낮은 이유로 버려져 소중한 자원이 이용되지 못하고 있다.

 이어진 산림청 김재현 청장의 서면 인사말을 통해 "경제적 가치가 낮아 이용되지 못하던 줄기, 가지 등 미 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할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REC 가중치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산림청은 산림바이오매스 공급이 용이한 산촌지역에 난방 에너지원으로 안정적 공급을 할수 있도록 하여 목재가 재생가능한 자원으로 조림, 숲가꾸기, 벌채, 목재이용의 선순환구조를 통해 소득 및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럼은 국내 신재생에너지 정책방향, 국내 산림바이오매스 자원이용 현황 및 정책방향, 석탄화력의 현황 및 미래,  석탄화력의 바이오매스 연료전환 방안 주제로 순차 발표하였으며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바이오매스 자원활용 촉진 방안"을 주제로 지정토론을 가졌다.
국회환경포럼 24주년을 기념하여 공로자에게 국회부의장 표창, 환경부 장관 표창,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표창, 산림청 청장 표창, 국회환경포럼 회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국회환경포럼 창립 24주년 기념 정책대토론회가 4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국회환경포럼 창립 24주년 기념 정책대토론회가 4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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