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환경장비 및 자원순환산업전 (RETECH 2020)” 개최
“국제환경장비 및 자원순환산업전 (RETECH 2020)” 개최
  • 김해금
  • 승인 2020.11.3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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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업신문=김해금기자]국내를 대표하는 제13회 국제환경장비 및 자원순환산업전(이하, RETECH)이 오늘 킨텍스(제2전시장 8홀)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일회용품 증가와 중국·동남아 국가의 재활용 쓰레기 수입금지 조치의 영향으로 폐기물 및 기후변화 문제가 주요 이슈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할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RETECH에서 단연 주목할 만한 콘텐츠는 사물인터넷·핀테크가 결합된 친환경 스마트 자동압축수거함이다. 한국•독일 합작으로 개발된 본 폐기물 수거운영시스템은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시범운영 되고 있으며, 악취와 해충을 차단하여 위생과 도시미관 측면에서 주민들로부터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종량제 비닐봉투가 별도로 필요 없고, IoT에 기반한 효율적관리 시스템이 적용되어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등 친환경성과 경제성이 장점인 미래지향적 시스템이다.

 매연 없는 저소음 친환경 전기굴착기(3.5톤)도 올해 RETECH에서 이목을 끄는 신제품이다.
위험·오염 지역에서 작업이 가능한 무선원격조종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으며, 특히 엔진, 배터리등 주요 부품을 100%로 국산화에 성공하여, 중장비 분야의 ‘탈 일본화’에 시동을 건 제품이다.
2시간 충전으로 최대 8시간 작업이 가능하며, 전시장에서 직접 시승 및 시연이 가능하다.

 지난 2011년부터 올해 2020년까지 10년간의 국책 연구개발(R&D)의 최종 성과물을 선보이는 유용자원재활용기술개발사업단(단장 조봉규) 부스도 관심거리이다. 사업단 부스는 크게 전기•전자산업/자동차산업/금속•무기계/유기계 4개의 폐자원 재활용 파트로 구성되며,  상용화에 성공한 탈질폐촉매 재활용 기술을 비롯하여, 폴리우레탄 폐자원의 화학 원료화 기술, 폐디스플레이 해체시스템 및 디스플레이 유리 재활용 기술 등이 전시된다.   

 2020년 RETECH의 핵심 트렌드는 친환경 폐기물 에너지화 기술이다. 폐기물 소각 및 에너지화 시설은 불법•방치폐기물로 야기된 소위 ‘쓰레기 산’ 문제를 푸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임에도, 그 동안 혐오시설로 각인되어, 시설 설치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직면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 서는 환경부하를 최소화한 최신 친환경 폐기물 에너지화 기술이 소개되며, ‘폐자원에너지시설주민 갈등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한 제6차 폐자원에너지 정책•기술 포럼(포럼 위원장 서용칠)과 ‘그린뉴딜정책과 폐자원에너지’를 주제로 한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회장 박진원) 추계 기술 워크숍, 음식물쓰레기 자원순환 컨퍼런스가 함께 열린다.

 이밖에도 RETECH 2020에는 고성능 파쇄기, 초분광 선별기, 밀폐형 풍력선별기, 비중선별기, 파봉기, 플라즈마 악취제거기, 전선탈피기, 비철선별기, 친환경탈취제, 폐기물 자동집하시설,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용 스마트 CCTV, 폐기물 어태치먼트, 파봉비닐선별 정량공급기,  전기 노면청소차, 분쇄기화재방지센서, 집진장치, 음식폐기물 파쇄선별처리기/감량기/종량시스템 등 다양한 폐기물 관리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등 정부공공기관이 대거 참가하여, 선도적인 K-폐기물관리 및 자원순환 정책홍보를 통해 산업계, 학계,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RETECH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으로 예년에 비해 행사규모 축소의 아쉬움은 있으나, 폐기물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들의 열띤 신제품•신기술 출시로 그 어느 해 못지않은 알찬 콘텐츠를 구성했다. 전년대비 참관객 등록자수와 지자체자 공무원들의 참관문의가 증가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철저한 코로나 방역조치로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27일(금) 오후 2시 유튜브를 통해 전시회의 생생한 현장을 보여줄 예정이며, 주말인 28일 토요일까지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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