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일자리를 창출한 우수 환경기업 10개사 선정
◇ 선정된 으뜸기업에 근로환경개선금 1,500만 원씩 지원
◇ 선정된 으뜸기업에 근로환경개선금 1,500만 원씩 지원
[환경공업신문=김해금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 분야에서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환경일자리 으뜸기업(2018년부터 양질의 환경일자리를 만든 기업을 매년 10곳 선정)*’을 4월 5일부터 모집한다.
대상은 2020년 고용증가율*이 3% 이상인 환경산업체로, 50인 미만 사업장은 1명 이상, 50인 이상 사업장은 3명 이상을 신규 고용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 (2020년말 근로자수 - 2019년말 근로자수) / (2019년말 근로자수)
특히 올해는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취업취약계층인 여성, 장애인, 고령자 등을 고용한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환경부장관 표창과 함께 기업당 근로환경개선금* 1,500만 원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 코로나19 방역비를 추가해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증액

또한, 선정된 기업이 환경정책자금 융자, 우수환경산업체 지정 등 환경산업육성 지원사업을 신청할 경우 우대한다.
신청 접수는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중소환경기업 사업화지원시스템 누리집(http://support.keiti.re.rk)에서 진행되며, 사업공고문, 신청서 등 세부사항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은 “환경일자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데 그치지 않고 양질의 일자리가 더욱 늘어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공업신문,엔비뉴스,환경뉴스,envinews,월간환경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