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업신문=김해금 기자]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장준영 이사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조흥식 회장)와 아동·청소년 환경개선 지원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 위해 10월 27일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영의 협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석면안전 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 ▲향후 환경분야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기획을 위한 상호 협력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2022년도에 한국환경공단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석면안전 환경개선사업 대상선정 및 사업수행 컨설팅 등 기술지원을 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비인 복권기금 (35억) 배분 및 사업관리를 할 예정이다.
특히, 공단은 이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 외에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 환경개선, 사회적가치 실현, 지역사회와의 소통 등 타 기관과의 공동협력 사업을 지속적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력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아동·청소년의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범정부 차원의 ESG 경영 성과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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