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취운영관리 우수 공공환경시설(하․폐수 / 분뇨․가축분뇨 / 음식물류) 9개 선정 및 표창
◇ 우수시설 선정을 계기로 향후 모든 공공환경시설이 자발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환경친화적 시설로 확산되기를 기대
◇ 우수시설 선정을 계기로 향후 모든 공공환경시설이 자발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환경친화적 시설로 확산되기를 기대

[환경공업신문=김해금 기자]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12월 8일 악취운영관리 우수 공공환경시설 9개를 선정하고 표창과 함께 현판을 전달하였다.
악취운영관리 우수 공공환경시설은 ‘2020년도 악취기술진단’을 완료한 공공환경시설(하․폐수, 분뇨, 음식물류) 등 164개 시설 중에서 선정됐다. 분야별 실질적 악취저감 개선, 사후관리 및 현장개선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선정된 분야별 우수시설은 ▲ 하․폐수 부문(익산 함열 공공하수 처리시설, 용인 수지레스피아 공공하수처리시설, 부천 역곡 공공 하수처리시설) ▲ 분뇨․가축분뇨 부문(서울 난지물재생센터, 창녕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수원 분뇨처리시설) ▲ 음식물류 부문(대구 신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하남 음식물자원화시설, 울산 온산 바이오에너지센터) 등 총 9개 공공환경시설이다.
한국환경공단 유승도 기후대기본부장은 “공공환경시설에서 악취발생을 원천적으로 저감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친환경 시설이 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과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은 “사회적 현안문제로 대두되는 감각공해인 악취를 한국환경공단이 선도적이고 직․간접적인 지원을 통해 해결하고, 환경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실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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