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구매에 솔솔 부는‘새활용’바람 -

[환경공업신문: 김해금 기자]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본사 녹색관 1층(인천 서구 환경로 42)에서 새활용제품 팝업 전시회를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5일 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폐현수막 및 폐의류 등 섬유폐기물의 새활용제품 공공구매 판로를 지원하고 환경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전시회를 계기로 업사이클링 제품에 대한 인식개선을 높이고 친환경소비를 독려하여 새활용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자세한 전시참가 기업목록 및 제품은 한국환경공단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전시회에서 청바지, 청재킷 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며, 기부된 품목들은 사회적기업의 원재료로 재활용된다.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새활용 제품 제작 기업들이 국민들에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가치소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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