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의 페트병 분리배출 개선을 위해 환경부, 한국도로공사, SK지오센트릭,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등과 업무협약 체결
- 페트병 수거·선별·재활용 과정을 체계적 관리하여, 식품용기용 재생원료 등 고부가가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 진행
- 페트병 수거·선별·재활용 과정을 체계적 관리하여, 식품용기용 재생원료 등 고부가가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 진행

[환경공업신문=김해금 기자]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김상훈, 이하 “유통지원센터”)는 환경부, 한국도로공사, SK지오센트릭,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6월 23일(목) ‘휴(休)-사이클 페트병 수거체계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휴(休)-사이클’은 휴게소에서 배출된 폐자원의 자원순환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그 중 페트병 수거체계 시범사업은 휴게소에서 배출된 페트병을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재생하기 위해 수거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으로 죽전(서울)휴게소를 포함한 총 18개*의 휴게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휴게소 이용객이 무인회수기로 분리 배출한 페트병은 투명페트병 별도관리 시설을 운영하는 유통지원센터 회원 선별장으로 이동한다. 이후 별도관리시설에서 처리된 고품질 투명페트병 선별품은 재활용 업체에서 식품용기 등 재생 가능한 고품질 원료로 재탄생된다.
유통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이 주거지역 외 다양한 장소에서도 투명페트병 별도분리배출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사례가 되도록 업무협약 참여 주체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며,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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