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플라스틱 등을 재활용하는 중소기업과 수요 대기업 등 52개사 참여
◇ ‘폐윤활유 재생ㆍ원료화 신사업 MOU’ 체결식, 상생협력 우수 기업 사업지원금 수여식 개최
◇ 기업 발표회(10개사) 및 기업 간 상담회(전기전자, 석유화학 등 5개분야)를 통한 상생 사업기회 확대
◇ ‘폐윤활유 재생ㆍ원료화 신사업 MOU’ 체결식, 상생협력 우수 기업 사업지원금 수여식 개최
◇ 기업 발표회(10개사) 및 기업 간 상담회(전기전자, 석유화학 등 5개분야)를 통한 상생 사업기회 확대

[환경공업신문=김해금 기자]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플라스틱 회원 13개사는 지난 7월 6일(수) 서울 엘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개최된 「제2회 순환경제 대·중소기업 상생라운지(이하 ‘상생라운지’)」에 참여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동 행사는 폐플라스틱 등 폐자원으로부터 가치있는 재활용자원을 회수하여 산업원료로 재공급하는 재활용 중소·중견 기업들을 수요 대기업과 연계, 사업 기회를 제공하여
대기업 등 산업계 전반에 재활용 자원 이용 확대를 확산하고 순환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사전행사로 폐윤활유 재생ㆍ원료화 신사업 MOU 체결식과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신사업 지원금 수여식도 함께 개최되었다.
우수사례 공유로는 신사업 지원금 수혜기업인 ㈜동아특수금속, ㈜제이엠테크가 자사의 ‘폐금속 재자원화 상생협력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기업 발표회에서는 폐자원 전처리 또는 재생원료ㆍ제품을 생산하는 유통지원센터의 재활용 중소기업 등 10개사가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생산 제품, 기술, 품질 등을 소개하였다.
파트너링 상담회에서는 수요 대기업 21개사와 재활용 중소기업 31개사가 업종별 상담을 통해 재활용자원 거래, 공동 기술개발 등 대·중소기업 간 사업기회와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김상훈 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이번 상생라운지의 참여로 재활용기업(공급)과 대기업(수요)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재생원료 사용 확대는 물론 고품질 재활용기술 개발 가속화, 표준화 발굴·확산으로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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