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갑천과 유등천, 대전천 등 지역 3대 하천 둔치에서의 소각행위를 금지하기 위한 계도 및 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소각행위 집중단속을 위해 3개조 29명의 계도반을 편성, 3대 하천을 수시 순찰하는 한편 홍보용 깃발 40여개를 제작해 3대하천에 설치하는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집중계도에 나설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겨울철 야생조수의 서식처가 되는 하천내 잔디밭과 갈대.억새 등 수풀에는 겨울 철새의 먹이인 각종 곤충들이 서식하고 있다"며 "논·밭두렁 소각은 병충해 방제에 큰 효과가 없고 오히려 3대하천 생태복원사업에 지장을 준다"고 말했다.
시는 소각행위 집중단속을 위해 3개조 29명의 계도반을 편성, 3대 하천을 수시 순찰하는 한편 홍보용 깃발 40여개를 제작해 3대하천에 설치하는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집중계도에 나설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겨울철 야생조수의 서식처가 되는 하천내 잔디밭과 갈대.억새 등 수풀에는 겨울 철새의 먹이인 각종 곤충들이 서식하고 있다"며 "논·밭두렁 소각은 병충해 방제에 큰 효과가 없고 오히려 3대하천 생태복원사업에 지장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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