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모터쇼, 친환경.연료효율에 초점
제네바 모터쇼, 친환경.연료효율에 초점
  • 관리자
  • 승인 2007.03.0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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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언론 공개..현대.기아.쌍용차 참가

제77회 제네바 국제모터쇼는 새로운 디자인이나 모델 보다는, 대체연료 등 친환경 차량이나 에너지 효율성 등의 부문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모터쇼는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6∼7일 언론 공개에 이어, 18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여기에는 우리나라의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를 포함한 전 세계 약 60개의 완성차 업체와 250개 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2만3천여평의 전시 공간에서 다양한 콘셉트카, 신차 등을 선보인다.

중국과 러시아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인 브릴리언스와 루소-발틱이 이번 모터쇼에 데뷔하게 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Vision C 220 BLUETEC'을 통해 유로6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키는 최신 친환경 디젤엔진 기술인 블루텍(BLUETEC)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블루텍은 연료 소비가 최적화된 4기통 디젤 엔진을 통해 배기가스를 제어하는 최신 기술이다.

디터 제체 다임러크라이슬러 CEO는 "우리의 디젤 전략은 어떻게 연료를 절약해 CO2를 줄일 것인 지, 어떻게 모든 배기가스의 방출량을 추가로 줄일 지에 대한 효과적 답변"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도요타도 전기와 배터리, 가스 추진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모델의 후속 디자인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혼다는 미래형 하이브리드 모델인 스몰 하이브리드 스포츠 콘셉트카와 연료전지 기술이 담긴 FCX 콘셉트카를 각각 내놓는다.

이와 함께 중국의 브릴리언스는 더욱 소형화되고 연비가 높은 BS 6을 처음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독일 겔젠키르헨 기술전문학교의 페르디난트 두덴회퍼 교수는 "자동차 제조업체는 시장의 연료 절약 혁신 움직임에 신속하게 대처할 준비가 돼있음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dpa통신이 전했다.

두덴회퍼 교수는 "이번 모터쇼에서는 새로운 디자인이나 모델보다는 기존의 내연 및 전동 장치와 결합된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같은 새로운 추진 체계가 더욱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본다"고 지적했다.

이번 모터쇼는 전 세계적으로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를 포함한 지구 환경 문제에 관한 우려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주요 자동차 메이커의 경영진들 간에 더욱 더 친환경 차량을 만들기 위한 자동차 업체 간의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는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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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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