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 소나무 가뭄.해충에 말라죽어
오륙도 소나무 가뭄.해충에 말라죽어
  • 관리자
  • 승인 2007.03.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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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륙도의 소나무가 겨울가뭄과 솔껍질깍지벌레에 의해 말라죽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 남구청은 오륙도 6개 바위섬 가운데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솔섬의 소나무 50그루 중 절반이 이미 말라죽었고 10그루는 가지와 줄기 등에서 고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남구청은 13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청, 부산시 관계자 등과 합동으로 현장 조사를 벌여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겨울가뭄으로 인한 생육부진과 솔껍질깍지벌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오륙도의 소나무가 말라죽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남구청 관계자는 "올 겨울 예년에 비해 따뜻한 날씨가 계속돼 병해충이 일찍 활동을 시작했고 겨울가뭄까지 이어지면서 오륙도 소나무에 피해를 준 것으로 보인다"면서 "소나무를 살리기 위해 솔껍질깍지벌레 방제용 나무 주사를 놓고 가지치기 등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구청은 방제작업을 실시하기 앞서 문화재보호구역인 오륙도에 대한 문화재 형상변경 허가를 받기 위한 준비를 하는 한편 소유자인 해양수산부와 구체적인 소나무 살리기 대책을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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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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