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동물보호단체인 한국동물보호협회는 충북 보은군 수한면에 신축중인 보은동물보호교육센터가 최근 완공됨에 따라 오는 15일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동물숙소와 관리동, 동물운동장 등으로 구성된 1천700여평 규모의 이 보호소에는 5월부터 500여 마리의 개와 고양이 등 유기동물이 수용될 예정이다.
협회는 앞으로 전국 초.중학교 등과 연계해 이 보호소를 어린 학생들이 동물들과 놀며 자연스럽게 생명에 대한 사랑을 싹틔우는 장소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한국동물보호협회는 1982년 피부병에 걸려 하수구에 버려진 새끼 고양이를 구한 인연으로 유기동물 보호에 나선 금선란 현 협회장 주도로 지난 1991년 설립돼 16년 동안 지역내 유기동물을 조직적으로 구조.보호해 왔다.
동물숙소와 관리동, 동물운동장 등으로 구성된 1천700여평 규모의 이 보호소에는 5월부터 500여 마리의 개와 고양이 등 유기동물이 수용될 예정이다.
협회는 앞으로 전국 초.중학교 등과 연계해 이 보호소를 어린 학생들이 동물들과 놀며 자연스럽게 생명에 대한 사랑을 싹틔우는 장소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한국동물보호협회는 1982년 피부병에 걸려 하수구에 버려진 새끼 고양이를 구한 인연으로 유기동물 보호에 나선 금선란 현 협회장 주도로 지난 1991년 설립돼 16년 동안 지역내 유기동물을 조직적으로 구조.보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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