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울숲 크리스마스 조명은 기존의 나무를 혹사시키는 소비적인 크리스마스 조명공사에서 탈피해 청정지역에서만 볼 수 있고 도심속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반딧불이를 형상화한 친환경 조명으로 디자인 되었다.
디자인 및 설계를 맡은 휴엘디자인은 “반딧불 조명이 서울숲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서울숲과 방문객들, 자연과 사람을 잇는 사랑의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모든 작업을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서울숲사랑모임은 서울숲 크리스마스 정원 꾸미기, 군마상 조명이 반딧불이가 가진 동심·청정의 이미지를 통해 서울숲을 찾는 방문객들이 서울숲에서 도시 속 녹지 보전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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