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보령서 밍크고래 그물에 걸려
서해 보령서 밍크고래 그물에 걸려
  • 관리자
  • 승인 2007.05.2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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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께 보령시 외연도 서북방 5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29t급 수성호(선장 전만호.47)가 안강망 그물을 끌어올리던 중 밍크고래 한 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것을 발견, 신고해왔다.


이 밍크고래는 길이 4m, 둘레 2.5m, 무게 1t 가량으로 밍크고래가 서해안에서 포획되기는 올 들어 이번이 세번째이다.


밍크고래는 태평양 연안 등 세계 각지의 근해에 서식하는 데 국내에서는 그동안 동해안에서 주로 발견돼 왔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금속탐지기 등을 이용해 불법으로 포획했는 지를 확인했으나 이상이 없어 어부들에게 넘겼다"며 "그물에 고래가 걸렸더라도 산 채로 포획하면 형사처벌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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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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