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교육현장에 모니터를 기증하면서 상생경영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2007년형 `스완(Swan)(모델명: 싱크마스터 932GW)' 100대를 서울시내 일선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기증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서울대학교와 대형서점 등에 `스완' 모니터를 전시해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이익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이를 기증하기로 했다.
2007년형 `스완' 모니터는 매직클리어 패널을 사용해 멀티미디어 환경에 적합하며, 기존 모델에 비해 2배 이상 개선된 3000:1의 고명암비와 2ms의 빠른 응답속도를 가진 제품이다.
아울러 디자인을 강조, 세계적 권위를 가진 `2007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과 재질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윤호 전무는 "미래의 고객이 될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삼성 모니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 출시와 함께 나눔 활동을 통해 고객 감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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