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산업백서 "부품.소재산업이 공동화 막았다"
日 산업백서 "부품.소재산업이 공동화 막았다"
  • 관리자
  • 승인 2007.05.30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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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29일 일본 기업들이 해외생산을 가속화하고 있으나 주요 소재와 부품을 국내에서 만들어 해외 생산거점에 공급하고 있어 국내산업의 공동화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는 견해를 담은 산업백서(상품제조 백서)를 발표했다.

경제산업성과 후생노동성, 문부과학성이 공동 작성한 백서에 따르면, 일본 기업들의 매출액 가운데 해외 현지법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2005년도에 16.7%로 10년전에 비해 2배 가량 불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일본 기업들의 해외 법인이 일본 국내로부터 조달하는 소재와 부품의 금액은 국내로 역수입된 해외제품의 판매액을 12조7천억엔이나 초과했다.

이는 해외거점에서의 제조가 일본 국내에서 만들어진 부품 등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해외 생산의 확대가 곧 국내 부품 및 소재 생산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음음 보여주고 있다고 백서는 지적했다.

특히 첨단기술 분야의 경우 일본 기업이 액정의 주요 부품 및 소재 부문에서 세계 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등 높은 기술력을 지닌 산업이 국내에 집중된 덕분에 국내산업의 공동화를 막고 있다고 백서는 분석했다.

백서는 일본의 제조업이 국제 경쟁력을 유지하기위해서는 기술혁신을 지속적으로 하는 일과 핵심 기술이 해외로 유출되지않도록 국내의 개발 거점과 공장에서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서는 기술혁신을 지탱해온 일본의 연구개발비의 신장률이 중국, 한국에 비해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데 대해서는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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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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