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강 친자연형으로 탈바꿈
진주 남강 친자연형으로 탈바꿈
  • 관리자
  • 승인 2007.05.3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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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남강이 친자연형으로 탈바꿈했다.

30일 진주시에 따르면 2002년 12월부터 100여억원을 들여 칠암동과 장대동, 상대동, 주약동 등 남강변의 옛 모습을 되살리는 남강친자연형 하천조성사업을 벌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시는 콘크리트 블록으로 조성돼 있던 주약동 금호아파트 앞 둔치 약 150m구간을 토사로 매립해 수목류, 초화류, 잔디 등을 심었으며 뒤벼리변 강옆 둑에 있는 콘크리트 산책로를 철거한 뒤 자연석을 쌓고 황톳길 산책로를 조성했다.

또 장대동 동방호텔 앞 콘크리트 하상도로를 걷어내고 816m 길이의 2차선 도로를 개설한데 이어 남강둔치내 콘크리트 주차장을 철거하고 친자연적인 잔디블록을 설치했다.

칠암동 남강변도 콘크리트 블록을 철거, 자연석을 쌓고 틈새에는 꽃창포, 붓꽃, 선버들 등 수질정화와 하상안정 식물을 심었으며 남강 둑 환경정비를 위해 동방호텔 앞 강변에 자연석을 쌓은 뒤 토사로 성토하고 영산홍, 눈향나무, 담쟁이덩굴 등이 자라는 아름다운 수변공간을 가꿨다.

시는 상평동 무림페이퍼 앞 남강변에 5만9천㎡ 규모의 자연학습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친수학습공간인 조류 및 하천경관 조망을 위한 관찰마루를 설치하고 있다.

이 같은 사업이 시행되면서 남강수질도 개선됐으며 남강의 수변 경치가 수목의 초록빛으로 한결 아름답게 변하고 청정지역에 생활하는 수달이 서식하는 것이 확인되기도 했다.

남강은 창포와 붓꽃의 아름다운 자태와 함께 버드나무의 하늘거림, 남강수면의 물결이 조화를 이뤄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키자 시민들과 탐방객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우수 모범사례로 알려져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남강은 후손에게 물려줄 위대한 자산이라는 책임의식을 갖고 앞으로도 계속 가꿔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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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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