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세계자연유산 등재 무난할 듯"
제주도 "세계자연유산 등재 무난할 듯"
  • 관리자
  • 승인 2007.06.0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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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1일 김한욱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김숙 제주국제관계 자문대사, 외교통상부 재외공관장 등과 지난 달 23∼31일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에서 세계유산위원국 대표단을 잇따라 만나 특별외교활동을 벌인 결과를 설명하며 이 같이 기대했다.

주요 세계유산위원국 대표들은 제주도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하자 "국제자연보호연합(IUCN)이 1년간에 걸친 면밀한 심의 끝에 '등재권고'라는 최고의 평가를 내린 만큼,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은 세계자연유산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며 긍정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특히 유네스코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라오 세계유산센터 부소장은 "화산과 관련된 세계자연유산이 많은 상황에서 제주도가 IUCN으로부터 등재권고를 받았다는 것은 그 만큼 세계적으로 독특하고 뛰어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등재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라오 부소장은 또 "제주도민들이 세계유산에 많은 관심을 보내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고, 이는 향후 유산보호에 매우 좋은 징후"라고 평가했다.

제주도는 제31차 세계자연유산위원회를 앞두고 각국의 외교전이 치열하게 전개됨에 따라 외교부, 문화재청과 함께 제주자연유산이 최종 심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세부 전략을 수립, 사전 지지교섭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제주자연유산의 관리와 보존이 잘 돼 있으며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전 국민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되고 있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지지세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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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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