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저어새 세계 최대 번식지 발견
멸종위기 저어새 세계 최대 번식지 발견
  • 관리자
  • 승인 2007.06.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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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일대 섬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저어새가 150쌍 가량 번식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2일 환경부에 따르면 현재 지구상에 1천500마리 정도만 생존해 있는 저어새가 최근 강화군 일대 섬에서 150쌍 가량 발견돼 이 일대가 세계 최대 번식지로 밝혀졌다.

강화군 일대에서 이례적으로 저어새 번식 개체수가 크게 증가한 것은 북한쪽이나 다른 지역의 번식지가 훼손됐거나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그간 국내에서는 낙동강 하구와 제주도 성산포 등에서 2~5마리 내지 24마리 정도가 발견돼왔다.

저어새는 조류 황새목 저어새과에 속하는 멸종위기 철새로 몸 전체가 흰색이고 부리와 다리는 검은색이다.

바닷가 얕은 곳이나 간척지 등에서 먹이를 찾고 숲에서 잠을 자며 경계심이 많아 사람이 다가가면 멀리 날아가 버린다.

중국 북동부 및 남부, 강화군 등지에 주로 분포하고 겨울에는 일본과 대만, 하이난섬, 인도차이나 등에서 지낸다.

국내에서는 1968년 5월 천연기념물 205호로 지정됐다.

이번 강화도에서 발견된 저어새 무리 사진은 환경부 정책홍보담당관실 조용철(47ㆍ6급)씨가 직접 촬영, 제공했으며 조씨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과천시 지부장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환경사진전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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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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