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가야산국립공원 훼손 막아야"
환경단체 "가야산국립공원 훼손 막아야"
  • 관리자
  • 승인 2007.06.0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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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창원운동연합과 대구환경운동연합은 지난 4월 해인사가 폐쇄한 가야산국립공원 남산제일봉 부근 탐방로와 관련, "탐방객 급증으로 훼손된 이곳 탐방로에 대한 보존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4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초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됨에 따라 이곳 역시 탐방객이 늘어 등산로 주변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5월 가야산국립공원 치인리집단시설지구에서 남산제일봉에 이르는 구간에 대해 자체적으로 실시한 식물상 훼손 실태 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등산로 주변에 서식하고 있는 희귀종 식물들이 잦은 탐방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곳에 대해 ▲ 이용객 입장 통제.제한 ▲ 자연휴식년제 실시 ▲ 탐방예약제 실시 등을 제안하며 "국립공원 지정의 당초 취지를 살려 이곳의 희귀 식물과 다양한 생태를 보존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인사는 지난 4월 공원 내 남산 제일봉 정상 철계단 등 5곳에 철조망을 설치해 탐방객 방문을 제한했으며, 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 사무소는 해인사의 이 같은 행위를 자연공원법 위반 혐의로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갈등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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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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