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오대산 국립공원 UNEP 등급 승격
지리산·오대산 국립공원 UNEP 등급 승격
  • 관리자
  • 승인 2007.07.02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악산 이어 4개 국립공원 Ⅴ→Ⅱ

지리산과 오대산, 월악산, 소백산 등 4개 국립공원이 설악산에 이어 UNEP(유엔환경계획) 세계보전모니터링센터(WCMC.World Conservation Monitoring Centre)로부터 국제적 국립공원으로 인증받았다.

1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리산 등 4개 국립공원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보호지역 분류기준(Ⅰ∼Ⅵ)상 Ⅴ등급(경관보호지역)에 속했으나 최근 Ⅱ등급(국립공원)으로 승격됐다.

Ⅴ등급은 해당 지역이 관광, 휴양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는 것인데 비해 Ⅱ등급은 생태계가 우수하고 잘 관리되고 있으며 자연상태 그대로 또는 자연과 가까운 상태로 유지할 수 있게 관리해야 할 가치를 평가받은 것이다.

Ⅰ등급 지역의 경우 a유형(엄정 보호구역)은 엄격한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해 대중의 접근이 제한되고 b유형(원시야생지역)은 야생성을 유지할 수 있는 만큼의 이용만 허용된다.

UNEP-WCMC의 보호지역 현황 자료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환경성 평가, 세계경제포럼(WEF)의 환경지속성지수(ESI)ㆍ환경성과평가(EPI)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4개 국립공원의 승격은 우리나라의 대외적 환경성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관리공단은 전했다.

전 세계 11만4천296개 보호지역(1938만㎢) 중 83% 정도가 국제자연보전연맹의 분류 기준에 따라 등급이 나뉘어 있으며 우리나라 20개 국립공원은 모두 Ⅴ등급으로 분류됐으나 작년 1월 설악산이 처음으로 Ⅱ등급에 포함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4개 국립공원의 `IUCN 카테고리 승격 기념식'을 개최하는 한편 2010년까지 주왕산, 월출산, 다도해, 속리산 국립공원의 등급 승격을 추진하기로 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제공 : 연합뉴스


  •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136-50 동일빌딩 409호
  • 대표전화 : 02-436-8000, 491-5253
  • 팩스 : 02-496-5588, 432-80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광재
  • 명칭 : 환경공업신문,엔비뉴스(envinews)
  • 제호 : 환경공업신문,엔비뉴스,환경뉴스,envinews,월간환경21
  • 등록번호 : 서울 다 06504
  • 등록일 : 1989-01-24
  • 발행·편집인 : 이광재
  • 환경공업신문,엔비뉴스,환경뉴스,envinews,월간환경21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환경공업신문,엔비뉴스,환경뉴스,envinews,월간환경21.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vi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