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노후수도관 개선하면 공사비 지원
이달부터 노후수도관 개선하면 공사비 지원
  • 관리자
  • 승인 2007.07.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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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가정 내 낡은 수도관 개선 공사를 하면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지난 5월 30일 제8회 조례·규칙심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수도조례의 시행규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된 규칙안에 따르면 이달부터 단독주택에서 낡은 수도관을 교체하는 공사를 하는 경우 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공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수도관 내부를 세척한 뒤 내부코팅을 하는 공사의 경우에는 공사비의 80% 이내에서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된다.

공동주택의 경우는 교체공사는 공사비 50% 이내 최대 80만원까지, 갱생공사는 공사비 80% 이내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연면적 165m2(50평) 이하의 단독주택과 85m2(25.7평) 이하의 공동주택이며 사회복지시설 등도 지원을 받는다.

아동양육시설, 양로시설 등 사회복지시설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유 주택에 대해서는 공사비 전액이 지원된다.

가구 당 전용면적 60m2(18.15평) 미만의 공동·다가구주택 및 100m2(30.25평) 미만의 단독 주택,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유주택, 사회복지시설 등 소규모 주택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의 경우 시 상수도사업본부에 관리 책임이 있는 건물 바깥 쪽 수도관은 97% 이상 교체됐지만 개인들의 사유 재산인 주택 내 수도관은 낡아 녹물이 나오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며 “깨끗한 수돗물을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공급하기 위해 노후수도관 공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강동구 성내동 일대와 강남구 일원동 일대에 각각 공급되는 광암정수장과 암사정수장 수돗물 질을 검사한 결과 마시기에 적합하다고 지난달 1일 발표했다.

위원회가 (재)한국환경수도연구소에 의뢰해 시행한 검사 결과, 탁도는 0.07~0.14NTU(기준 0.50NTU 이하), 산성도는 7.3~7.6pH(기준 5.8~8.5pH), 염소소독 부산물인 총트리할로메탄은 0.015~0.027mg/ℓ(기준 0.1mg/ℓ 이하)인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중금속이나 농약류는 검출되지 않았다.

위원회는 광암, 암사정수장과 이들 정수장 2곳에서 공급된 일반 가정의 수돗물을 수거, 55개 항목에 대해 정밀 검사했으나 다음에는 강북정수장과 영등포정수장, 이들 2곳에서 가정에 공급된 수돗물 등을 수거해 수질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같은 날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도 민관 합동으로 정수장과 수돗물 등 먹는 물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항목에 걸쳐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4월 10∼5월 25일까지 정수장 3곳과 수도꼭지 30곳, 마을상수도 4곳 등 모두 37곳에 대해 검사했으며, 미생물과 유해영향무기물질, 소독부산물질, 심미적영향물질, 중금속, 생물학적산소요구량, 부유물질 등이 모두 기준치 이하이거나 검출되지 않았다.

이번 검사는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건환경연구원 외에도 울산대학교 건설환경연구소와 기술혁신센터, 울산발전연구원, 녹색환경보전회, 울산환경운동연합, 태화강보전회 등이 채수 및 검사과정에 참여했다.

전북도에서는 지난달 4일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2014년까지 사업비 800여 억원을 투입, 현재 1천695개인 소규모 수도시설 가운데 40% 가량인 715개를 광역 및 지방 상수도로 교체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수도시설은 산간 및 도서 벽지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간이 상수도로, 체계적인 수질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각종 질병발생 등이 우려돼왔다고 도는 교체 배경을 설명했다.

연도별로는 올해 67개를 시작으로 2008년 90개, 2009년 114개, 2010년 68개 등을 연차적으로 교체하게 된다. 지역별로는 완주군 285개, 진안군 227개, 남원시 186개, 임실군 170개, 무주군 168개 등이다.

도는 고지대 등에 위치해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나머지 980여개는 관련 시설을 현대화하고 수질 관리를 보다 전문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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