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도시림 기본계획 마련’
산림청 ‘도시림 기본계획 마련’
  • 관리자
  • 승인 2007.08.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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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까지 1인당 10㎡로 확대

잔디 위주의 도시공원이 앞으로는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식물 등으로 구성된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휴식과 경관기능이 뛰어난 도시 숲 형태로 탈바꿈하게 된다. 산림청은 지난 1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시림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도시지역의 공원과 녹지, 유원지 등에 있는 도시림의 조성과 관리에 ‘도시림 관리지표’를 마련, 지역 특성과 주변 환경에 따라 기능을 구분하고 기능별 관리, 녹색 네트워크 구축, 재해예방 조치 등에 대한 체계적인 기준을 마련키로 했다.

‘도시림 관리지표’는 도시림을 기능에 따라 공원형, 경관형, 방풍.방음형, 생산형으로 구분하고 이들 도시림에 대해 숲 가꾸기, 나무심기 등과 같은 관리를 기능별 특성에 맞춰 추진하는 기준이며 이를 통해 도시녹지 공간의 생태적 건강성과 경관성, 주민 이용도 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국의 도시림을 양과 질적으로 실태를 조사한 뒤 도시림의 품질을 나타내는 ‘도시림 지속성 지수’를 개발, 정기적으로 공표해 도시림 조성과 관리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또 도시별 도시림 총량을 산정한 뒤 도시림이 다른 용도로 전용될 경우 전용된 양만큼 대체 도시림을 조성하도록 하는 ‘녹색 총량제’를 도입해 각 도시별 도시림의 양과 품질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밖에 도시림의 질적 향상을 위해 방치된 도시림에 토양개량, 숲 가꾸기 등을 확대하며 도시 안팎에 방치된 산림은 지역 주민의 수요와 지역적 여건을 고려해 교육.체험형, 보건.휴양형 등 다양한 유형의 산림공원으로 조성하고 유서깊은 마을 숲에 대해서는 유형별 특징을 살려 복원.관리할 방침이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생활권 도시림 면적은 6.56㎡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인 9㎡에 크게 못 미치고 있으며 산림청은 도시림 기본계획 실천에 따라 2017년까지 10㎡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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