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LNG선용 이중연료 엔진공장 기공
현대重, LNG선용 이중연료 엔진공장 기공
  • 관리자
  • 승인 2007.09.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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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핀란드의 선박 엔진제작사인 바르질라사(社)와 합작해 국내 최초로 LNG선용 이중 연료(Dual Fuel) 엔진을 생산한다고 9월 5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오전 전남 영암군 대불공단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 현대중공업 최길선 사장, 바르질라사 에릭 페터슨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질라-현대 엔진’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바르질라-현대 엔진’은 현대중공업과 바르질라사가 반반씩 총 680억원을 투자해 설립한 합작투자회사다. 바르질라-현대 엔진공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총 1만8천600여평의 부지 위에 건평 5천여평의 규모로 완공되며, 내년 하반기부터 8천-2만3천 마력급 엔진을 연간 100대씩 생산한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LNG선용 이중 연료 엔진은 경유와 같은 액체연료와 LNG선 화물창에서 자연 기화된 천연가스를 선택 사용하거나 혼합해 가동할 수 있는 엔진이라는 게 현대중공업의 설명이다.

또한 전기 추진 방식을 채택, 기존 LNG선에 장착돼온 스팀터빈 보다 효율이 30% 이상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바르질라-현대 엔진은 이 엔진을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 중점 공급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엔진공장 설립으로 최근 성장하고 있는 LNG선용 이중 연료 엔진 시장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 세계 80여개국에 운영 중인 두 회사의 해외지사를 활용, 세계 최고의 엔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핀란드 바르질라사는 조선.해양 및 육상 발전분야의 추진 및 발전시스템을 공급하는 전문업체로, 지난해 3조6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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