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가 친환경 기업화 노력의 하나로 플라스틱 용기의 용량을 5% 줄이기로 했다고 9월 4일 밝혔다. 코카콜라는 이날 성명에서 대표 상품인 20온스 플라스틱 용기의 용량을 5% 줄이는 쪽으로 디자인을 바꿨다면서 이 때문에 외양이 허리가 잘록한 병 모양과 더욱 흡사하게 변했다고 설명했다. 또 플라스틱 음료병을 따기도 쉬워졌다고 덧붙였다.
환경단체들은 코카콜라 등이 석유로 생산되는 플라스틱 용기에 들어가는 재질을 절약하도록 압력을 가해왔다. 또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시 등 대도시들도 환경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플라스틱 용기사용을 줄이도록 권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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