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살충제 대신 무당벌레 72만마리 방출
뉴욕시, 살충제 대신 무당벌레 72만마리 방출
  • 관리자
  • 승인 2007.10.2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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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에 새로 조성된 주택단지에서 해충 제거를 위해 살충제 대신 무당벌레 72만 마리가 방출됐다.

맨해튼의 로어이스트 사이드에 새로 조성된 스타이브슨트 타운과 피터 쿠퍼 빌리지의 소유주 티시먼 스페이어는 진딧물과 진드기 퇴치를 위해 2천마리당 16달러50센트에 무당벌레를 사들여 단지 내에 풀었다.

무당벌레 공급업체인 플래닛 내추럴사의 에릭 비녜 대표는 "습관적으로 사용되는 살충제는 해충 뿐 아니라 익충까지도 제거하게 된다"면서 "우리의 역할은 익충을 많이 풀어 해충들의 수를 줄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출된 무당벌레들은 하루에 진딧물을 최고 50마리까지 잡아먹고 알까지 먹어 치우는 한편 번식까지 해 해충 제거 효과를 더욱 높이게 된다.

무당벌레들은 오리건과 캘리포니아, 몬태나 주에서 채집돼 저온에서 가수면상태를 유지하다가 뉴욕까지 팔려왔는데 풀려나자마자 활발하게 움직이며 눈에 띄는 해충을 잡아먹고 있다고 비녜 대표는 말했다.

그는 주민들에게 앞으로 몇 주 동안 무당벌레들이 집 안팎에서 돌아다니더라도 걱정하지 말라면서 방출된 것은 공격성이 강한 아시아산 '하모니아 악시리디스'가 아니라 토종 '히포다미아 콘버전스'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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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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