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구소 신설, 싱가포르 서비스센터 확대

특수화학제품 제조업체인 랑세스는 아시아 시장에서 항균물질 (biocide) 사업의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2008년 초 중국 우시 (Wuxi)에 세균 실험 연구소를 신설한다.
랑세스의 항균제 사업부가 운영하게 될 이 연구소는 다양한 고객 기술지원을 하게 된다.
랑세스 아시아지역 산업용 항균제사업부 마케팅 책임자인 마이클 제를은 "아시아, 특히 중국과 같이 역동적으로 경제가 성장 중인 시장에 동참하길 원한다면, 공급업체들은 반드시 고객사에게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을 유연하고도 현지에 알맞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런 관점에서 중국 우시 연구소 설립은 랑세스가 중국 내에서 선두적 위치를 자리매김하는데 중요한 발걸음이다"라고 강조했다.

랑세스 코리아 항균제 사업부 책임자인 박은준 이사는 "중국에 신설되는 연구소와 싱가포르 서비스 센터 확대로 국내 고객사에게도 양질의 기술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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