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년 역사 함안 신교숲 되살린다
450년 역사 함안 신교숲 되살린다
  • 관리자
  • 승인 2007.01.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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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년 전 인공적으로 조성된 경남 함안군 봉성리 신교마을 신교숲이 새롭게 복원된다.

기록에 따르면 이 숲은 선조 14년 옛 함주 도호부사(현재 함안군수)로 부임했던 한강(寒岡) 선생이 동헌(현재 군청) 터를 둘러 보던 중 이곳의 아름다운 풍광에 반해 풍수지리에 따라 당시 나무를 심고 연못 3곳이 인공적으로 조성됐다.


하지만 현재 신교숲은 1960년대 새마을운동이 본격 시작되면서 마을과 하천 사이 흙길이 시멘트로 포장되는 등 숲길로써의 기능을 잃기 시작했다.


특히 800m 가량인 숲길을 따라 심어졌던 400년된 느티나무 등도 함께 시멘트로 덮이면서 생육환경이 극히 나빠져 일부 나무들은 고사위기에 놓였다.


이에따라 군은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우선 숲길을 덮고 있는 시멘트를 모두 걷어내고 목재로 된 데크로드와 흙길로 복원키로 했다.


고사위기에 놓인 고목 31그루에 대해서는 외과 보호술과 함께 뿌리 수술, 토양개량 사업을 실시하고 느티나무 30그루를 새로 심기로 했다.


정원우 녹지관리계장은 "오랜 역사를 간직한 신교숲이 아름다웠던 본래의 모습을 최대한 되찾아 군민들에게 다시 사랑받는 숲길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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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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