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북 동해안의 해양오염사고가 전년도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 동해안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19건에 유출량이 1천696ℓ로 2005년 26건, 1만6천475ℓ에 비해 건수는 27%(7건), 유출량은 92%(1만5천56ℓ)가 줄었다.
오염물질별로는 경유 유출이 9건(1천242ℓ)으로 전체의 47.4%를 차지했고 다음은 벙커C유와 선저폐수 유출 각 2건(135ℓ), 윤활유 등 기타 유출 6건(319ℓ)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원인은 부주의가 11건(630ℓ)으로 가장 많았고 해난사고 3건(635ℓ), 파손 4건(411ℓ) 등이며 선박종류는 어선 10건(740ℓ), 화물선 5건(51ℓ), 육상 4건(905ℓ) 등으로 조사됐다.
포항해경은 맑고 깨끗한 바다환경 보존을 위해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신속방제 대응 체제를 확립하고 해양폐기물 무단투기 행위 등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10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 동해안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19건에 유출량이 1천696ℓ로 2005년 26건, 1만6천475ℓ에 비해 건수는 27%(7건), 유출량은 92%(1만5천56ℓ)가 줄었다.
오염물질별로는 경유 유출이 9건(1천242ℓ)으로 전체의 47.4%를 차지했고 다음은 벙커C유와 선저폐수 유출 각 2건(135ℓ), 윤활유 등 기타 유출 6건(319ℓ)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원인은 부주의가 11건(630ℓ)으로 가장 많았고 해난사고 3건(635ℓ), 파손 4건(411ℓ) 등이며 선박종류는 어선 10건(740ℓ), 화물선 5건(51ℓ), 육상 4건(905ℓ) 등으로 조사됐다.
포항해경은 맑고 깨끗한 바다환경 보존을 위해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신속방제 대응 체제를 확립하고 해양폐기물 무단투기 행위 등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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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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