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장림공단 수질·토양오염 심각", 釜發硏
"신평·장림공단 수질·토양오염 심각", 釜發硏
  • 관리자
  • 승인 2008.02.0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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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신평·장림공단에서 나오는 폐수가 모이는 장림유수지와 주변 배수로의 물과 토양이 인체의 건강을 위협할 정도로 오염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리계획 수립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부산발전연구원은 1월 28일 '신평·장림공단, 사상공단 환경개선방안' 보고서에서 "장림유수지 일원의 배수로 3개소에서 2차례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용존산소량(DO)이 1.2~2.9㎎/L로 용존산소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는 심각한 오염상태를 보였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유수지의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은 27.7∼70.8㎎/L, 산성도는 7.1∼7.5pH, 부유물질(SS)은 14.4~31.3㎎/L로 피부와 오래 접촉할 경우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는 5급수(BOD 8∼10ppm)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질을 기록했다.


또 인체에 쌓이면 치명적인 납(Pb) 검출량(0.05∼1.33㎎/L)이 전 조사지점에서 수질환경기준법상 사람의 건강보호 기준(0.05㎎/L)을 넘어서 중금속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다.


납은 배수로 퇴적물 조사에서도 전 조사지점에서 검출((4.91∼129.995㎎/L)됐고 카드뮴(0.788∼1.372㎎/L)은 조사 지점 중 한곳에서 미국 해양대기청의 해양퇴적물 권고기준 중 최소농도를 초과했다.


부산발전연구원은 "이런 결과는 사상공단 엄궁유수지의 조사결과와도 비교적 유사한 경향으로 오염상태 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연구원은 "'산업단지·공업지역 발전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현재 시 경제진흥실, 환경국, 도시계획국 등으로 분산돼 있는 공단 내 기업체 인허가, 환경관리, 단지 재정비 업무를 총괄하도록 해야하며 유수지 관리기본계획을 세워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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