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사라진 어장을 대체할 4천ha 규모의 신규 어장을 개발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2월 안에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도는 용역기관의 해양 환경 및 양식 품종에 따른 적지 조사 결과가 나오면 어장 위치 등을 결정하고 내년 1월부터 사업에 들어가 2011년까지 단계적으로 이를 조성할 방침이다.
그러나 도는 형평성을 고려해 군산시와 고창군, 부안군 등 서해안 일대 시.군에 대체어장을 고루 나누어 조성하고 양식 품종도 바다 여건에 적합한 조개류와 해조류로 집중할 계획이다.
도내 어장은 새만금사업으로 7천600여ha가 사라져 현재 8천400여ha만 남아있다.
도 관계자는 "대규모 어장이 개발되면 어민들의 소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는 이를 위해 2월 안에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도는 용역기관의 해양 환경 및 양식 품종에 따른 적지 조사 결과가 나오면 어장 위치 등을 결정하고 내년 1월부터 사업에 들어가 2011년까지 단계적으로 이를 조성할 방침이다.
그러나 도는 형평성을 고려해 군산시와 고창군, 부안군 등 서해안 일대 시.군에 대체어장을 고루 나누어 조성하고 양식 품종도 바다 여건에 적합한 조개류와 해조류로 집중할 계획이다.
도내 어장은 새만금사업으로 7천600여ha가 사라져 현재 8천400여ha만 남아있다.
도 관계자는 "대규모 어장이 개발되면 어민들의 소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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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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