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시멘트 '쓰레기 오명 벗기' 추진
재활용시멘트 '쓰레기 오명 벗기' 추진
  • 관리자
  • 승인 2008.06.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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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이른바 '쓰레기 시멘트'로 불리며 유해성 논란을 빚어 온 폐기물 재활용 시멘트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시멘트 소성로 (燒成爐) 환경관리 개선 계획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는 폐기물 재활용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재활용 신고제를 폐기물처리업 허가제로 바꾸고 시멘트 제조에 쓰이는 폐기물의 종류와 품질, 사용량 등을 엄격히 관리하기로 했다.

폭발성 물질과 의료폐기물 등 전문적 처리를 필요로 하는 폐기물과 할로겐족 폐유기용제, 폐유독물 등 유해성이 큰 폐기물은 재활용을 금지하고 기존에 부원료나 보조연료로 사용되던 폐기물에 대해서도 정밀 성분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멘트공장의 다이옥신 배출허용 기준을 2009년부터 대규모 신설 소각시설과 같은 수준(0.1ng-TEQ/N㎥)으로 강화하고 비소, 카드뮴, 납, 크롬 등 중금속과 황화수소, 불소, 암모니아의 허용기준도 소각시설 수준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또 정밀조사를 거쳐 비산(날림) 먼지 감축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건설근로자가 겪는 피부 알레르기의 원인으로 알려진 6가크롬 함량에 대한 가이드 라인도 설정하고 6가크롬과 납, 구리, 비소, 수은, 카드뮴에 대한 함량을 조사해 1년에 2차례 공개하기로 했다.

보조연료나 부원료로 쓰이는 폐기물의 종류와 사용량도 함께 공개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폐기물 재활용 시멘트의 중금속 문제와 주변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해 `쓰레기 시멘트'가 아니라 `친환경 시멘트'란 이름을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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