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삼향천 오염물질 제거에 '오리' 동원
목포 삼향천 오염물질 제거에 '오리' 동원
  • 관리자
  • 승인 2008.07.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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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악취원성 오염하천 살리기 '안간 힘'


악취 발생으로 원성을 사고 있는 전남 목포 삼향천이 '오염 하천'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을까.1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산책로와 분수대 등을 만들었지만 기대 만큼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목포시가 삼향천을 살리기 위해 오리를 풀고 미생물을 투입하는 등의 다각적인 방법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최근 삼향천에 오리 30여마리를 풀어놔 삼향천 산책에 나선 시민들이 느닷없는 오리 등장에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다.
시는 이에 대해 21일 삼향천은 편평해 물 흐름이 좋지 않아 오염물질이 쉽게 사라지질 않지만 오리가 휘젓고 다니면 오염 물질이 분해되면서 탁월한 정화작용을 하게 돼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오리를 하천에 넣어 관찰하고 있는데 오염 물질 제거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 같아 점차 마릿수를 늘려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는 또 현재 하고 있는 미생물 투입 실험을 통해 악취를 줄이는 효과가 입증돼 내년에 예산을 확보해 미생물을 본격 살포할 예정이다.
또 하상 퇴적토 때문에 생기는 악취를 원천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30억원을 투입해 하천 밑바닥을 긁어낼 방침이다.
목포시는 2003년부터 지난 해까지 103억원을 투입해 삼향천에 산책로와 징검다리, 분수대, 야간경관시설,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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