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환경에너지실 이경훈 상무
포스코 환경에너지실 이경훈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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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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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인류가 상생하는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 환경목표, 조직, 환경관리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환경경영체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환경경영이 세계 일류 기업을 만듭니다"

q 환경경영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q 환경경영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Q 환경경영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자연과 인류가 상생하는 환경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목표, 조직, 환경관리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환경경영체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80년대의 환경법규 준수 차원의 현장관리였던 ‘성장중심’의 환경전략에서 시작, 오염물질의 원천적 저감활동을 펼치는 90년대의 ‘성장과 환경의 조화’를 거쳐 환경을 지속성장과 가치증대의 기본요소로 인식하고 환경친화공정 및 제품개발을 강화하는 2000년대 ‘지속가능발전추구’로까지 환경전략을 발전시켜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경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반으로써 본사, 포항제철소, 광양제철소간의 긴밀한 연계하에 환경조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의 환경부서와 더불어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스텍, 포스코경영연구소 및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협력체제를 유지해 국내외 정책 및 경영 동향 분석과 기술개발을 수행함으로써 환경경영 수준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과의 상생 환경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식경제부와 2006년 10월 ‘대중소그린파트너십 구축사업’의 자발적협약을 체결하고 외주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청정기술 진단, 이전과 환경경영을 지도하는 ‘포스코 대중소그린파트너십’과 관련 중소기업에 에너지진단기술 지원을 통한 에너지효율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 제철소와 인근지역의 환경오염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 환경관리에 활용하기 위해 원격 환경자동측정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포항제철소 46개와 광양제철소 64개 측정소에 설치된 환경자동측정시스템은 배출가스의 오염도와 인근 지역 대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 사내외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기, 수질, 토양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오염물질 배출량 저감, 친환경 설비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업 중 발생한 부산물을 최대한 재활용해 자원과 에너지를 절감하고 오염물질 배출을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환경개선지수로 평가해 내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창사 이래 2007년까지 총 3조4,468억 원을 환경개선에 투자했고 이는 총 설비투자 누계액의 8.9%에 해당합니다. 환경 설비를 유지, 운영하기 위해 2007년에 5,797억 원의 환경 비용이 소요됐으며, 에너지 회수 비용과 환경 연구개발 비용을 포함하면 환경비용은 총 6,444억 원입니다.

Q 7년 만에 무려 166종의 환경친화형 제품을 개발하셨는데 이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생산 과정에서의 오염물질 배출과 에너지 사용 최소화, 사용 단계에서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 재활용을 염두에 둔 폐기 등의 원칙을 바탕으로 고기능 신제품과 공정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 14종의 환경친화형 제품을 개발한 이후, 2007년 현재 환경 보전, 에너지 절감, 장수명화 부문에서 누계 166종의 환경친화형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환경친화형 제품 개발이 전체 제품 개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7년 76%이며, 2001∼2007년에 개발된 환경친화제품의 2007년 판매량은 213만 톤이었습니다.
그 가운데 환경설비용 내부식강은 일반 탄소강에 비해 황산에 대한 내부식성이 10배에 이르는 특수강재입니다. 제품의 특성 때문에 유황성분이 함유된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화력발전소의 보일러 배관이나 환경설비인 집진기 등에 많이 쓰입니다.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환경설비용 내부식강을 생산, 두산중공업과 한라산업개발, 한국전력기술 등 국내 대형 고객사와 태안·영흥 화력발전소와 같은 국가적 프로젝트 사업에 소재를 공급해 왔으나 일본 제품에 비해 실제 설비적용 실적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독자 개발한 환경설비용 내부식강(제품명 ANCOR)은 2006년 산업자원부(현재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NEP(New Excellent Product) 인증을 획득해 수주경쟁에서 경쟁사들보다 더욱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환경설비용 내부식강의 판매확대 노력을 지속함과 동시에 550Mpa급 고강도 환경설비용 내부식강의 양산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Q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부산물 자원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포스코의 부산물 자원화는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지 말씀해 주세요.


2007년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의 조업 중 발생한 부산물의 총량은 2,068만 톤입니다. 이 가운데 고로 슬래그가 46%, 제강 슬래그가 29%로 총 발생량 중 슬래그가 75%이고, 더스트와 슬러지가 15%이며, 기타 부산물이 1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부산물 발생량의 98.7%를 자원으로 재활용하고, 그 밖의 부산물은 소각하거나 고형화해 매립하는 등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고로 슬래그는 시멘트와 비료 원료나 부지조성 성토용으로, 더스트와 슬러지 등 기타 부산물은 제철공정 내 원료로 재활용되거나 시멘트와 비료의 원료 등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고로 슬래그를 고부가가치로 활용하기 위해 2007년 전체 생산물량의 82%를 수재 슬래그로 생산했고 제강 슬래그는 해양생태 복원용에 활용되는 등 수요를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q 철강분야는 온실가스저감(co₂)의 선두주자로 그 역할을 다해야 하는 책임을 갖고 있는데 이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q 철강분야는 온실가스저감(co₂)의 선두주자로 그 역할을 다해야 하는 책임을 갖고 있는데 이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Q 철강분야는 온실가스저감(CO₂)의 선두주자로 그 역할을 다해야 하는 책임을 갖고 있는데 이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1998년부터 정부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 절감과 설비효율 향상 등 온실가스 저감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해 왔습니다. 또한 2005년 2월 교토의정서 발효 이후 국제기준에 맞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온실가스 저감 등록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일관제철소의 대표적인 에너지 회수설비인 코크스 건식소화설비(CDQ : Coke Dry Quenching)와 고로노정압 발전설비(TRT : Top-gas pressure Recovery Turbine)의 도입률이 각각 93%와 96%에 이르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총 104만TOE의 에너지절감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04년부터 5년간 총 8900억 원에 달하는 에너지 설비투자를 추진하고 있는데 광양제철소 부생가스 회수를 위한 발전설비 및 포항제철소 코크스 건식소화설비 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철강산업은 대표적인 에너지 다소비 업종이지만 현재 포스코의 에너지효율은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에너지 절감활동만으로 온실가스를 저감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혁신적인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중장기 기술개발 프로젝트(POSCO CO₂ Breakthrough Framework)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산화탄소 저감 혁신기술 개발을 위한 국제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철강 부생가스의 CO₂ 흡수 분리공정’ 등 관련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확대 및 청정개발체제 사업 참여를 통한 탄소배출권 확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포항제철소 및 광양제철소를 포함한 전사 온실가스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2006년 1월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본 시스템은 ‘WBCSD/WRI Greenhouse Gas Protocol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개발됐으며, 연·원료 사용량, 전력 구입량, 제품 생산량 및 부산물 발생량 등을 고려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계산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조업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교토 메커니즘 참여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에너지 종합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절감은 철강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중요한 수단입니다. 에너지 종합정보 시스템에서 에너지 절감 중장기 계획, 활동현황 및 실적, 조강 톤당 열량 원단위 등을 조회하고 에너지 절감 아이디어 및 부서간 에너지절약 활동 관련 정보가 쉽게 공유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 진단, 부서 맞춤형 워크숍, 절감과제 벤치마킹 등을 통해 도출된 실천방안을 추진해 2007년 한 해 동안 848억 원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거뒀습니다. 양소 동일공정의 에너지절감 유형에 대한 확산을 위해 외부 에너지 전문진단사와 합동으로 에너지절감 유형분석에 따른 확대적용 개소 발굴 에너지절감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에 대한 철강 분야 에너지절약 기술이전과 현장지원 등을 위한 대·중소기업의 에너지절약 기술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2006년 조강 톤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990년 대비 5.3% 감축했으며, 에너지회수 투자확대 등을 통해 2013년에는 조강 톤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4%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q 온실가스저감을 위한 국내외 활동은 어떠하신지요?
q 온실가스저감을 위한 국내외 활동은 어떠하신지요?

Q 온실가스저감을 위한 국내외 활동은 어떠하신지요?

국제철강협회(IISI)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국제철강산업의 산업섹터제(Global Steel Sctoral Approach)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국제철강협회는 철강산업의 실질적인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산업섹터제 추진 논의를 2007년 4월부터 착수했으며, 철강사의 데이터 수집 및 저감잠재량 평가를 통한 저감목표 설정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2005년 7월에 청정개발 및 기후에 관한 아태 파트너쉽에 아시아 태평양 6개국(韓·美·日·中·印·濠)과 합의하고 2006년 1월 정부와 산업계로 구성된 태스크포스 활동을 착수키로 결정했습니다. 2007년 10월 캐나다가 아태 파트너쉽에 가입함으로서 가입국은 현재 7개국으로 확대됐습니다.
우리 회사는 철강산업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및 청정개발을 위해 철강부문 태스크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술이전 및 협력에 관한 논의가 본격화 돼 감에 따라 실질적 성과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에너지관리공단의 국내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적극 참여해 8건의 감축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07년도에는 광양제철소 3,4기 CDQ 설비 설치에 의한 전력생산 등 3건에 대해 년간 CO₂ 244천 톤의 크레딧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사업 참여는 회사의 기후변화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향후 탄소 시장 참여를 모색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자사와 연계해 연료전지, 생활폐기물 연료화사업, 태양광발전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개발과 투자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2007년 3월 경상북도 및 포항시와 연료전지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발전 자회사인 포스코파워를 통해 연료전지 생산공장(100MW, 2010년 목표)을 건설 중에 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횡성 40MW급 풍력발전을 건설중이며(08.12 목표), 생활쓰레기 연료화사업을 위해 2007년 11월에는 부산시와 MOU를 체결(700톤/일)했으며, 수원시 플랜트(450톤/일, 09년 11월 목표)도 건설 중입니다. 또한 포항·광양제철소 공장지붕에 각 1MW의 태양광 발전을 설치 중에 있습니다.
이 외에 친환경적인 소수력 발전과 해외조림 등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양 수어댐으로부터 제철소 내로 유입되는 용수를 이용한 소수력 발전 사업은 2007년 5월 300kW 용량의 발전설비 2기를 가동해 연간 482만kWh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한편 해외 조림사업은 2005년 5월 전담 추진반 구성 이후 해외 조림 투자환경과 경제성 분석, 투자지역 및 수종 선정, 시험 식재 등의 본격적인 조림사업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해 주세요.

우리는 그동안 글로벌 철강산업의 환경경영 모델을 세계에 제시하고 친환경 자원으로서의 부산물 활용가치를 증대시켜 왔습니다. 그리고 혁신기술개발에 기반한 세계철강 기후변화 리더쉽을 확보하고 최고의 에너지효율 달성으로 글로벌 에너지 경쟁력도 확보했습니다.
앞으로도 세계 철강업계 최고수준의 환경경영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회사가 일류기업으로 지속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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