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는 공공 하수 및 폐수종말처리장의 방류수를 24시간 감시, 분석할 수 있는 원격 감시체계(TMS.Tele Monitoring System)를 구축했다고 8월 26일 밝혔다.
TMS는 방류수에 대한 수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한 뒤 데이터를 환경관리공단 관제센터에 자동 통보해 수질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군산시는 총 4억 2천만 원을 들여 하루 20만t을 처리하는 공공 하수처리시설과 3만t 규모의 군장 폐수종말처리장에 TMS를 설치했다.
시는 "TMS구축으로 화학적 산소요구량은 물론 부유물질과 총 질소, 총 인 등 오염원과 유량 등을 시간별로 분석해 손쉽게 수질개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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