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국가, 철도로 묶는다
아세안 국가, 철도로 묶는다
  • 관리자
  • 승인 2007.01.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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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범 아시아 철도 네트워크 구성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쿤밍(昆明)-싱가포르 철도 개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가 15일 밝혔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원 총리는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정상간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철도, 통신 등에서 전략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국은 지난해 11월 아세안 회원국이 대부분인 17개 국가들과 범아시아 철도망 구축사업에 공동 서명했다.

쿤밍-싱가포르 철도는 중국의 윈난(雲南)성의 성도 쿤밍(昆明)을 말레이시아, 태국을 거쳐 싱가포르와 연결할 예정이며 길이는 총 5천500㎞다.

범아시아 철도 네트워크는 쿤밍-싱가포르 철도의 태국-중국 구간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을 각각 경유하도록 하는 방안이 포함돼있다. 범아시아 철도의 전체 구간은 8만1천㎞에 달한다.

중국은 이미 쿤밍과 베트남 국경까지 동부 라인 건설에 착수했으며 나머지 라오스, 미얀마 등을 각각 연결하는 철도 구간 건설 까지 포함, 총 62억5천만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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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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