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솔껍질깍지벌레 50여㏊ 본격 방제
울주군 솔껍질깍지벌레 50여㏊ 본격 방제
  • 관리자
  • 승인 2008.12.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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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은 해충의 일종인 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해 겨울철 해안지역의 소나무가 말라죽는 피해가 나타나 연말연시 본격적인 방제에 들어갔다.

울주군은 서생면 일대 해안지역내 50여㏊에 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한 소나무 고사현상이 나타나 내년 2월까지 집중적인 방제작업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방제작업은 주로 피해 소나무를 솎아 베어내고 피해가 우려되는 소나무 510㏊에 대해서는 예방 차원에서 나무주사(예방 및 치료약제인 포스팜액제)를 놓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울산지역에서는 울주군 서생면 뿐 아니라 동구 일산동 해안지역에서도 30여㏊ 일대 상당수 소나무가 노랗게 색깔이 변해 말라죽는 피해를 입었다.

솔껍질깍지벌레는 소나무에 서식하면서 수액을 흡수하는 벌레로 소나무에 서식하면 줄기나 가지, 잎 등이 마르는 현상이 나타난다.

솔껍질깍지벌레는 보통 3월에서 5월 사이에 소나무에 기생하기 시작하고 이로 인한 피해는 10월과 11월에 발생해 방제는 겨울철에 이뤄지고 있다.

솔껍질깍지벌레는 지난 1995년부터 울주군과 동구 해안가 일부지역에서 발생하기 시작한 뒤 매년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300여㏊ 이상 발생했지만 해당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예방이 이뤄지면서 올해 피해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울주군 조지숙 산림보호팀장은 "솔껍질깍지벌레는 감염돼도 곧바로 죽지는 않고 몇년동안 감염상태에 머물러 소나무의 기운을 쇠퇴시키 때문에 감염 소나무에 대한 예방방제가 가장 중요하다"며 "일단 피해가 심각한 소나무는 모두 베어내고 감염이 우려되는 소나무에 대해서는 모두 나무주사를 놔 철저히 예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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