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2청 '참나무시들음병' 긴급 방제
경기도2청 '참나무시들음병' 긴급 방제
  • 관리자
  • 승인 2009.03.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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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각 지자체가 봄철을 맞아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방제작업에 나선다.

경기도 제2청은 참나무시들음병의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이 우화하기 전인 3~4월 감염목이나 고사목을 잘라 훈증처리하는 긴급 방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방제 대상은 가평군 630㏊, 고양시 570㏊, 남양주시 200㏊, 파주시 120㏊, 포천시 85㏊, 의정부시 65㏊, 동두천시 45㏊, 양주시 25㏊, 연천군 20㏊ 등 9개 시.군에 1천760㏊다.

앞서 제2청과 각 시·군은 지난해 말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목 일제조사를 벌인 결과 9개 시.군에 모두 4만6천여 그루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7년 3만7천여 그루, 2006년 1만4천여 그루와 비교할 때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제2청과 각 시.군은 올해 22억원을 들여 다음달 말까지 고사.감염목을 벌채해 훈증처리하는 등 긴급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2004년 성남에서 처음 발견된 참나무시들음병은 병원균인 '레펠리아균'의 균낭을 지닌 광릉긴나무좀이 참나무류에 들어가 병원균을 퍼트리면서 수분과 양분의 이동통로를 막아 말라죽게 하는 병이다.

병에 걸린 참나무는 가을철 잎이 붉은색으로 변하며 대부분 고사하는데 단풍과 쉽게 구별되지 않아 초기 발견이 어렵고 참나무가 대부분 산 능선에 드문드문 자라는 탓에 방제도 어려움이 많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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