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연 하늘' 광주전남 11일까지 스모그
'뿌연 하늘' 광주전남 11일까지 스모그
  • 관리자
  • 승인 2009.04.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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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 지역에서 안개와 미세먼지가 결합한 스모그(Smog)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의 예상 미세먼지 농도는 100~150㎍/㎥로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른 하루 평균 기준치(10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스모그 현상이 시작된 6일 광주의 미세먼지 농도 최고치는 175㎍/㎥, 전남은 100㎍/㎥ 안팎의 농도를 보였다.

이번 스모그 현상은 서해안에서 밀려오는 강한 안개와 육상에서 발생한 연무가 낮에도 사라지지 않고 대기 중 먼지와 결합해 생긴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한반도 상층의 공기층이 매우 안정돼 오염물질이 이동하지 않고 그대로 머물고 있어 미세먼지 농도는 시간이 갈수록 높아질 전망이다.

오전 9시 현재 지상 풍속은 순천이 시속 0.3m에 불과한 것을 비롯해 진도 0.6m, 광주 0.7m, 장흥 0.8m 등으로 대기가 매우 안정된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안개와 바람의 정체 때문에 밤과 새벽은 물론 낮에도 하늘이 뿌연 스모그 현상이 오는 11일까지는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 후에는 기압골에 변화가 오면서 공기가 다소 맑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황사보다 알갱이가 작은 미세 오염물질이 공기 중에 오랫동안 머물면서 호흡기 질환 등이 유발될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노약자는 가능하면 외출을 자제하고 어린이와 천식 질환자 등은 과격한 실외 운동은 피하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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