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기성자원학회 김병태 회장
(사)유기성자원학회 김병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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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9.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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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성폐기물의 자원화, 기술개발로 실현됩니다.


Q. (사)유기성자원학회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사)유기성자원학회는 다양한 폐기물 중에서도 유기성 폐기물만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연구코자 1993년 한국건설기술원내에서 창립되었습니다.
유기성폐기물의 공학적 처리기술 중심에서 벗어나 유기성폐기물의 발생, 보관, 수거, 운반, 중간 및 최종처리까지의 전 과정에서의 국가정책, 제도, 기술, 업체 지원까지도 아우르는 유기성폐기물에 대한 전문학회이면서도 종합화하는 전문적 종합학회입니다.
날로 증가하는 유기성폐기물의 감량화와 자원화에 대한 기술 및 관리정책을 개발하여 유기성자원의 순환체계를 구축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1993년 6월 처음 설립할 당시에는 한국유기성폐기물자원화협의회로 창립했으나, 이후 시대적 변화의 흐름에 따라 한국유기성폐자원학회, 유기성자원학회 등으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이를 통해 볼때 한국의 유기성폐기물 변화를 유추해 볼 수 있을 정도로 선봉적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창립후 지금까지 개인, 기업, 단체(공기업 및 연구소) 등 7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국내 유기성폐기물 관련 학계를 포함한 연구진, 공기업 및 시설 및 설비 처리관련 기업들을 총 망라하고 있습니다.
유기성폐기물의 관리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둔 주요업무를 살펴보면 6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 감량화와 자원화에 대한 실질적 기술개발 및 보급, 실용화, 자원화 기술의 표준화, 제품 및 품질기준 제정, 제품의 수급체계와 유통망 확보, 자원화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사업, 정부에 대한 입법 및 정책 건의 등을 들 수 있습니다.

Q. (사)유기성자원학회의 자원화기술의 수준 및 동향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지금까지의 처리지향적 기술개발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유기성폐기물에 대한 시각변화가 요구되며, 폐기물 자원순환 및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합니다.
폐기물처리는 기술수입에 의존할 수 없으며 경제학, 법학, 사회학 등 인문사회 학문과의 융합을 통한 학제간 대처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우리 독자적인 기술과 체계의 도입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유기성폐기물 특성과 사회여건이 일치하는 관리시스템 개발 및 자원화 기술 방법은 유사하나 우리기술로는 변환수준과 관리 및 적용체계는 세계적으로도 선도적인 수준입니다. 우리나라만큼 유기성폐기물 자원화체계를 갖춘 나라는 없을 것입니다.

Q. (사)유기성자원학회에서 활동하셨는데 어떤 어려움이 있으셨는지요?

유기성폐기물의 자원화는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초기에는 쓰레기를 가지고 국민이 이렇게 불편하게 하느냐고 불평을 하기했지만, 꾸준한 자원화 필요성에 대한 홍보와 교육으로 자발적 협조를 유도 했습니다.
초기 업체들이 반짝영업 방식으로 기술적 입증이 안된 기술도입으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아직도 그 후유증이 부정적으로 남아있는데, 업체들도 스스로 정화운동을 벌여 불량업체를 퇴출시키고 있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적극적인 기술운영 노하우 및 수익이 있는 지원제도가 필요합니다.

Q. 지금까지 (사)유기성자원학회의 성과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그동안 (사)유기성자원학회의 성과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첫째 유기성 폐기물 자원화 기반조성에 성공한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이제는 모든 국민과 기업도 기본적인 마인드가 유기성 폐기물의 자원화를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성과를 들자면 유기물자원화 체계 구축에 일단 성공했습니다.
17여년동안 유기성자원학회에서는 유기성폐기물 자원화체계 구축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여 95년 종량제실시, 97년 음식물폐기물 자원화 정책시행, 매립장에서의 음식물류폐기물 및 슬러지 직매립 금지 및 퇴비화 사료화 에너지화 등의 기술개발 및 정부의 자원화정책 설정 등 자원화시스템 구축의 선도에서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자부합니다.

Q. 앞으로의 방향과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지금까지의 자원화 구축체계에 대한 인프라 완성작업이 필요합니다. 또한 지금까지의 자원화 방향에 대한 평가작업과 세밀한 보완작업을 해 나갈것이며, 녹색성장원으로서의 유기성 자원의 에너지화에 대한 새로운 접근모델 개발을 적용해 나갈 것입니다.
바이오매스의 종합적 전략화, 개방적인 산학관계 형성과 관민 공동체 형성을 위한 중심체 역할을 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중소업체에 대한 기술 교육 강화 및 지원체계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기술별로 정례적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자원화 제품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일본유기성자원학회와 중심이 되어 아시아 유기성자원학회의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환경공업신문·월간환경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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