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환경호르몬으로 인한 의료비 손실 연간 1,570억 유로
EU, 환경호르몬으로 인한 의료비 손실 연간 1,570억 유로
  • 관리자
  • 승인 2015.03.23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명 환경호르몬으로 불리는 내분비계교란물질이 유발하는 자폐증, 낮은 IQ, 불임과 비만으로 인한 EU 의료비 손실이 연간 1,570억 유로에 이른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뉴욕 대학교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내분비계교란물질 유발 증상으로 인한 연간 고정 지출비용이 잠재적 인지장애의 경우 1,320억 유로, 비만과 당뇨병 150억 유로, 조산아 사망의 경우 60억 유로, 남성 생식장애는 40억 유로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동 연구결과에 따르면 가장 실질적인 지출비용은 임신 중 유기인산화합물 노출이 원인으로 지목되는 IQ손상과 지적장애였다.

내분비계교란물질은 흔히 식품용기, 플라스틱 제품, 전자 제품, 가구, 장난감, 카펫, 건축 재료, 화장품, 살생물제 일부에서 발견된다.

한편, EU가입국들은 지난 1월 EU 평의회 및 의회에서 내분비계교란물질에 관한 법적 의무기준과 명확한 정의 확립 및 더 강력한 EU 규정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


  •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136-50 동일빌딩 409호
  • 대표전화 : 02-436-8000, 491-5253
  • 팩스 : 02-496-5588, 432-80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광재
  • 명칭 : 환경공업신문,엔비뉴스(envinews)
  • 제호 : 환경공업신문,엔비뉴스,환경뉴스,envinews,월간환경21
  • 등록번호 : 서울 다 06504
  • 등록일 : 1989-01-24
  • 발행·편집인 : 이광재
  • 환경공업신문,엔비뉴스,환경뉴스,envinews,월간환경21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3 환경공업신문,엔비뉴스,환경뉴스,envinews,월간환경21.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vi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