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에너지국이 발표한 청정 석탄 실행 계획에 따르면 대기 오염 완화를 위해 석탄 연소 금지 조치를 도심 뿐 아니라 교외 지역에 확대 적용하며 중앙 난방, 천연 가스 및 재생에너지 이용 전력 공급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북경 주변 도시를 비롯해 대기 오염 피해가 큰 지역에서는 고유황, 고회분탄 판매 및 연소가 금지될 계획이다.
북경시는 시내 6개 중심 지구에서 2020년부터 석탄 연소 금지 명령을 내린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석탄 발전 산업용 보일러의 경우 천연 가스 또는 청정 석탄 발전으로 2020년까지 전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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